기본적인 제원은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트윈 터보가 아닌 트윈 스크롤 터보)로서 326마력, 토크는 450 Newton metres 에 제로백 5.0초를 보여주고 있네요.

직분사 시스템의 엔진이 탑재된 듯 보이구요, 기본적으로 6단 수동 기어가 탑재되네요.

자동 미션의 경우 8단 미션이 탑재 되며, 런치콘트롤을 사용할 경우 제로백 0.2초 앞당긴 4.8초를 마크합니다.

최고 속도는 전자제한에 의해 250km/h로 제한되네요.

 

연비는 8.1Liter/100km 네요. 대충 계산해 보면 12.34km/l 인데... M 시리즈인데도 불구하고 연비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

대단하네요 ㅎㅎ

정확하게 번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 연비는 수동 연비이고 8단 자동일 경우에는 오히려 연비가 상승하네요. 7.6Liter/100km 니까 대충 계산해 보면 13.15km/l ^^;; BMW에도 외계인이 있나 봅니다. ^^

 

디자인 적인 면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괜찮게 뽑아낸 듯 싶습니다.

BMW는 여지껏 보기에 차량별 디자이너가 서로 다른 사람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괜찮은 차는 정말 괜찮고, 이상한 디자인은 정말 이상했는데...

2시리즈는 나름 괜찮게 뽑았네요.

 

전면부의 헤드라이트 라인도 현재 3시리즈에서 보인 눈트임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A필러 라인도 어색하지 않게 흐름을 이어가는 듯한데, 다만 C필러 라인이 120D나 1M에서 보아온 라인과 너무 비슷해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입니다.

조금 더 쿠페스럽게 뽑아낼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이 View Point에서 보이는 뒷 모습도 그닥 와 닿지 않습니다. 

 

뒷 모습의 후미등 디자인도 그닥입니다. ㅠㅠ

마치 135i의 못생긴 뒷 모습(http://www.netcarshow.com/bmw/2013-m135i/800x600/wallpaper_41.htm)을 연상 시키는 디자인이라서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얼짱 각도네요. ^^ 얼핏 보면 5시리즈와도 닮아 보이고... 나름 커보이면서도 날렵해 보이는 요 각도가 최곱니다. 

 

요렇게 살짝 돌아가면서 120D 또는 1M 모습이 살짝 비치는 것이 ㅠㅠ 

 

역시 뒷쪽 모습이 안보이는 경우가 사진빨이 잘 받네요 ^^ 

 

 

 

 

요렇게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면 또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 

 

 

 

가까이서 보면 나름 디테일도 괜찮긴 한데... 전체적인 뒷 모습의 조화가 2% 부족한 듯... 

 

 

아주 약간씩 이상해 보이는 부분들이 있지만, 나름 전체적인 모습이 무난하고 균형미 있게 잘 디자인 된 듯 싶습니다.

국내 출시한다면 나름 선방할 듯 싶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GTBoard.com에 두대의 롤링 대결이 올라 왔네요.

역시 성능에 있어서는 페라리가 한수 위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이 두대 중 하나를 고르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정도 급에서는 저정도의 성능으로 구분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슈퍼카급에서는 디자인 + 포스가 더 중요하죠 ^^

개인적으로는 베를리네타보다 아벤타도르 승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오늘 아침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이제 곧 있으면 세차하기 힘든 시기가 올 거라고 직감하고...

깨끗이 세차하고 왁스라도 먹여주자라는 마음으로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고압수로 간단하게 먼지를 털어낸 후 솔질로 비누거품을...

 

처음 차를 샀을 때는 솔질에 기스 날까 무서워서 못했는데, 요즘은 그냥 솔질이네요 ㅎㅎ

그나마 박박 닥지 않으니 ㅎㅎ

 

간단하게 물기 제거 후 한장...

 

 

 

유리 세정재로 파노라마 선루프를 닦다 보니 비친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장...

아직 광빨 살아 있네 ㅎㅎ 

 

 

 

파노라마 선루푸 안쪽에서도 때가 많이 낀 듯 하여, 내부에서도 유리 세정제로 딱아주고

그 너머 보이는 이쁜 하늘 한컷 ^^ 

 

 

 

전체적으로 유리의 외부, 내부를 깨끗이 얼룩 없이 닦은 다음....

본넷을 시작으로 왁스질 시작... 아직 하드왁스를 먹여본적 없지만... 꾸준히 물왁스로 관리하니... 나름 괜찮은 표면...

본넷에도 하늘이 비치니... 나름 뿌듯 하네요 ㅎㅎ 

 

 

 

 

도어에도 옆차의 모습이 비칠 정도로 빤닥 빤닥하게 왁스칠... 

 

 

 

그러다가 발견한 문콕, 돌빵 ㅠㅠ 사람들아 제발... 옆차 생각 좀 하자 ㅠㅠ 

 

 

 

뒷부분도 빤닥 빤닥...

 

전체를 왁스칠 하고 다시 본넷 쪽으로 와서 보는데... 여전희 하늘이 비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한번 더 찰칵 ㅎㅎ 

 

 

나름 살아있는 눈매... 스포티지의 매력 중 하나죠 ㅎㅎ 

 

 

휠도 휠 세정제로 깨끗하게... 타이어는 타이어 광택제 뿌려주고... ㅎㅎ

 

 

엔진 룸또 깨끗이... 구석 구석 쌓인 먼지와 낙엽들을 치워 줍니다.

예전에 오랜 기간동안 차를 몰다 보니 엔진룸 한번 방심하면 돌이키기 힘들만큼 지저분해 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깨끗이 관리...

 

 

몰랐는데 여기에도 T-GDI라는 문구가 ㅎㅎ

 

 

 

엔진룸 청소 후 엔진 오일 체크...

아직은 깨끗하고 레벨도 적당...

 

실내로 들어와서 레자 왁스로 내부도 깨끗이 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너머로 보이는 개방감이 시원 시원 하네요 ㅎ

 

 

 

 

지하 주차장에 세우고 내리면서 눈이 이뻐서 다시 한컷... 본넷에 비치는 형광등도 나름 매력적이네요 ㅎ

 

 

겨울에 춥고 눈 많이 내리면 또 차가 더러워 질텐데...

이번 겨울이 다시 걱정이 되긴 하네요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간단하게 닛산 매장을 방문해서 이번에 새로나온 Juke SV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트랙스를 시승한 적이 있는데, 그레이드가 거의 트랙스랑 비슷한 급이라서 그런가 트랙스와 많이 비교를 하게 되네요.


일단 간단 제원은 언제나 그렇듯이 네이버 자동차 발췌 ㅎㅎ 모두다 최고급으로 선택했습니다.

http://auto.naver.com/cmpr/cmprResult.nhn?carsId=102356,104788,29517



비교표를 천천히 살펴보면... (QM3는 곳 나올 거이니 그냥 넣어 봤습니다. ㅎ)


배기량은 트랙스에 비해 200cc 정도 큽니다. 트랙스도 터보고, 쥬크도 터보입니다. 다만 쥬크는 직분사 터보네요. 트랙스는 직분사였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원표상으로는 직분사라는 표기는 없네요.

연비는 두개 모두 거의 비슷합니다. 0.1km/L 정도가 트랙스가 좋다지만... 뭐 거기서 거기 ㅎㅎ

마력 차이는 좀 납니다. 200cc 차이인데 50마력 차이면... 좀 심하게 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

토크도 트랙스에 비해 쥬크가 4.1kg/m정도 큽니다. 이정도 급에서 이정도 토크 차이면 꽤 크게 나는 것이라고 봐야죠.

미션은 트랙스는 자동 6단, 쥬크는 CVT 입니다.


쇽은 트랙스 승이네요.

전륜, 후륜 모두 맥퍼슨 스트럿인데 반해 쥬크는 후륜에 토션빔을 사용 했습니다. 일전에 아반떼에 토션빔 쓴 거로 말들이 많았으니, 민감하게 반응할지도 모르겠네요.

브레이크는 트랙스가 앞뒤 모두 디스크인데 반해 쥬크는 전륜에 V디스크를 썼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트랙스 전륜이 V디스크가 아닌게 의아스럽네요 -,-;;

잦은 그리고 긴 브레이킹 시 발생하는 열을 어떻게 처리했을 지 궁금합니다.


옵션에서는 트랙스는 스마트 키가 없는 대신 쥬크는 기본 옵션이네요.

예전에 트랙스 스마트키 옵션이 아예 없어서 많이 아쉽다고 했는데... 이 점에서는 쥬크가 잘 한 듯 싶습니다.

선루프도 기본으로 들어가고 ㅎㅎ


반면 가죽시트 옵션은 트랙스에는 있는 대신 쥬크는 빠져 있네요.

트랙스는 별도의 앱을 구매해야만 동작하는 네비게이션이지만, 쥬크는 기본으로 탑재 되어 있네요.


간단한 시승이라서 사진은 별로 못 찍었습니다.

매장내에 있는 차량만 찍었구요.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면부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같이 간 회사 동료 말로는 못생겼다고 ㅎㅎ



인테리어는 나름 괜찮습니다. 350z와 핸들도 비슷한 룩인거 같구요.



가운데 센터페시아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소울하고도 비슷해 보입니다. 가운데 인포메이션 창이 커서 그런가요 ㅎㅎ

그리고 그 아래로는 아이콘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이 들어 있는데, 왼쪽 다이얼 옆에 붙어 있는 3개의 버튼으로 Normal, Sport, Eco 모드간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Sport모드로 해도 핸들 감도는 변함 없고, 엔진의 반응과 미션의 반응반 변하는 것 같습니다.



뒷자리는 트랙스와 크게 다를 바 없이 좁습니다.

이 차 급에서는 뒷좌석의 레그룸 공간을 바래서는 안되나 보네요 ㅎㅎ 물론 폭도 트랙스 수준입니다. 좁다는 말이죠.



선루프는 마노라마는 아니지만 나름 개방감은 좋습니다. 안의 가림막까지 오픈 시에는 자동, Close 시에는 수동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크롬으로 마무리 된 도어 핸들인데... 나름 귀엽습니다.


뭐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패션카인 듯 한 모습을 보여 주네요.

직물 시트이지만 나름 시트도 홀딩력이 좋아 보이구요.


시승 코스는 닛산 분당 매장을 출발해서, 돌마 1터널과 돌마 2터널을 돌아 유턴 후 다시 매장으로 돌아오는 간단한 코스였습니다. 그만큼 뭐 제대로 느껴 보기에는 짧은 시간이였는데요...

간단하게 느낀 점은...

엔진은 트랙스보다 좋다 입니다. 내구성까지 느낄 시간이 아니였기에 악셀링에 따른 반응만 보면... 훨씬 나아 보입니다.

오히려 엔진은 트랙스와 비교하는 것보다, 일전에 타본 K3 Koup 1.6 T-GDI하고 비교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악셀링에 따른 반응이 비슷합니다

그만큼 빠릿 빠릿하게 잘 나간다는 의미이구요. 약간은 현대차 스럽게 뛰쳐 나가려는 스타일입니다.


CVT임에도 불구하고 Sport 모드로 놓고 타면 변속 시 변속 충격이 느껴지는 것처럼 미션을 셋팅해 두었습니다. CVT라서 변속 충격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일부러 감성적인 면을 위해 이렇게 셋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레이크는 현대, 기아 스럽게 초반 답력이 민감한 편입니다.

트랙스는 초반에 잘 브레이크가 안 잡히는 듯 해서 당황했었는데, 현대 기아 차량에 익숙한 분이라면 쥬크가 편하실 것이고, 쉐보래 차량이 익숙하다면 조금 다루기 힘들 듯 싶습니다.

핸들은 많이 가벼운 편입니다.

Normal, Sport, Eco모드로 변경을 해도 핸들 감도가 조절이 안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쇽의 반응까지 느껴볼 시승 코스와 시간이 아니여서 급 코너링이나 과속 방지턱에서의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조금 더 긴 시승이 주어진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트랙스와 가격 차이가 있어서 쥬크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쥬크의 손을 들어줄 듯 싶습니다.


이상 간단한 쥬크 SV 시승기였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Lamborghini Aventador Roadster도 ㅎㄷㄷ인데... 새롭게 Lamborghini Veneno Roadster 가 나왔습니다.

번개호를 닮은 우주에서 온 것과 같은 Lamborghini Veneno 였는데 거기에 Roadster 모델까지...

이놈도 Aventador처럼 뚜껑을 수동으로 열어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제원은 Venono 쿠페 모델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750마력에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355km/h, 12기통 6.5리터 엔진... 빠른 변속과 5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ISR 트랜스미션, All Wheel 드라이브, 가로로 배치된 Pushrod 서스펜션 등이죠.

뭐 기본적인 제원은 Aventador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것과 동일하고 마력 수만 700에서 750 마력으로 업 된 것만 다르네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형적인 번개호 ㅎㅎ

개인적으로는 이전에도 밝혔듯이 Aventador가 더 좋네요 ㅎㅎ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기아 자동차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 중 스마트큐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기아 차량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 직접 사업소나 오토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서비스인데, 도어투도어 서비스와, 방문진단 서비스가 있죠.

도어투 도어 서비스는 차량을 직접 몰고 사업소를 찾아가는게 아니라 기아에서 나오신 분이 차량을 몰고서 정비를 다 하신 다음 다시 차주에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고, 방문진단 서비스는 차주가 있는 곳으로 기사분이 나오셔서 차량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두 서비스 모두 유료이지만, 해당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보고 그와 관련된 후기를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전 아직 이용 안해 봤습니다. -.-;;

얼마전에 2년차 정기정검을 받았기에 굳이 기사분들을 귀찮게 오라 가라 부르기도 뭐하고, 아직은 크게 문제가 없는 차량이다 보니... ^^

 

어째든 위 서비스 말고도 스마트큐 체험단(이하 SECO)이 되면 기타 여러 차량들의 시승도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승 하면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여지껏 써 왔던 The New K5, The New Sportage R, K3 Koup T-GDI 등도 다 SECO를 통해서 하게 된 것이죠.

그런데 K3 Koup T-GDI 시승기가 의외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보배드림(http://community.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776481) 에서 많은 분들이 읽어 주게 되었죠.

물론 이곳 블로그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수 SECO 체험단원이 되었습니다. ^^

애초에 우수 체험단원에게 주어지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오늘 기아자동차에 방문해서 포상을 받았네요 ^^

포상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을 때 K9 한대 주는 거 아냐? 라는 허황된 생각을 했지만.. ㅋㅋㅋ

 

아래는 받은 포상입니다 ^^

 

WATERMA 이네요... PARIS라고 적힌거 보니 왠지 비쌀 듯...

 

고급스런 파란색 리본으로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옆에 달린 정확한 명칭으로 검색해 보니...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909122&ckwhere=naver&NaPm=ct%3Dhmdcos7c%7Cci%3Dea243e48ca8e4edca9b2a8749c5699c76134ec28%7Ctr%3Dslsl%7Csn%3D6%7Chk%3Ddce18caf91791b224f06b33f2424f0a733465fcb 네요 ^^

 

링크 들어가 보기 귀찮은 분을 위한 스샷...

우왕..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사실 만년필 잘 쓰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좋은거라고 하니 왠지 기분이 막 좋아 집니다 ^^

 

 

직접 개봉한 샷은 아래...

 

그리고 SECO 우수 체험단으로 위촉해 준 위촉장입니다.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 ^^

 

어째든 이런 포상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서 하는 일인데, 포상까지 따르니 더 좋네요 ㅎㅎ

 

아 그리고, 혹 이 포스팅을 보고서 포상까지 받으니 현기빠 되는거 아냐? 라고 걱정하시는 분은 걱정을 붙들어 매세요 ㅎㅎ

포상은 포상이고, 객관적인 시승은 시승이니...

 

사실 저도 현기차에 바라는 바가 아주 많답니다.

더욱더 냉정하고 공정한 시선으로 좋은 차량을 만들 수 있도록 솔직하게 시승기를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거짓말 못하니, 압력을 넣으면서 거짓말로 좋은 거 써달라고 하면... 바로 거절할겁니다. ㅎㅎ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2013년 9월 19일 오랜만에 우리 체리 (스포티지 R T-GDI)를 세차를 했습니다.

추석이라 그런가 세차장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언제나 손세차는 힘드네요 ㅎㅎ

 

오늘따라 광빨이 잘 받는 듯 해서 사진 몇방... ㅎㅎ

 

 

 

 

엔진 룸도 깨끗이... ㅎㅎ

오일은 교환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매우 많이 깨끗하네요 ^^ 

 

 

 

 

언제 봐도 잘 빠진 사이드 라인... 

 

빵빵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체리... 

 

살짝 위에서 보면 더 매력적이죠... 검정과 빨강의 조화... 

 

빵빵한 엉덩이 ㅎㅎ 

 

 

 

 

본넷의 광이 아직은 죽지 않은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수많은 돌빵 ㅠㅠ

그리고 사이드에는 수많은 문콕들... ㅠㅠ

제발 옆차 생각해서 문좀 살살 열면 안될까요 ㅠㅠ 

 

 

 

할일 없어서 세차했다고는 말 못하고 ㅎㅎ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K3 쿱을 9월 4 ~ 6일 3일간 시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차례대로 말 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나온 녀석 같습니다. 가족만 아니면 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어째든 하나씩 느낀 점을 적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제 글보고 현기빠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절대 아닙니다. 엄청나게 솔직한 사람이라서 거짓말 못하는 사람이니, 믿기 싫으시다면 그냥 글 읽지 마시고 뒤로가기 누르세요 ^^

 

K3를 쿠페 형태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포르테 쿱의 직선의 미가 너무나도 제 스타일이라서 약간의 곡선이 가미된 K3 쿱을 사진상으로만 봤을 때 많이 실망한 것도 사실이였구요.

아반테 쿠페가 아반테에서 문만 두개 띠고 나온 것처럼 보여서, 이놈에 대한 기대도 그리 크지 안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빨리 차를 시승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기대는 되었지요.

어째든 차를 인수 받고 처음으로 5분여 정도 시승하니, 바로 '이놈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죠.

 

 


 

1.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k3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사실 K3를 타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해 보입니다.

 

처음 차 문을 열게 되면 보이는 시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K3 세단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나름 시트는 하드하면서도 버킷이 몸을 잘 잡아 줍니다.

현재 타고 있는 스포티지도 버킷이 양 옆으로 있지만, 제가 말라서 그런 것인지 시트 안에서 좀 돌아다니더군요.

하지만 K3 쿱은 버킷의 크기가 아주 적당해서 몸을 잘 잡아 줍니다.

 

 

그리고 시트에 앉아 바라보는 스티어링과 계기판 모습입니다.

스티어링의 구성은 The New K5나 The New Sportage R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구성입니다. 다만 스포티지 보다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에서 보여주는 정보가 많아서 스티어링 우 하단에 해당 정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조수석 대쉬 보드는 조개 무늬를 본 따 만든 물결 모양이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만 봤을 때는 촌스러워 보였는데, 나름 직접 보니 괜찮더군요.

 

  

센터페시아에는 네비게이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성 역시 전형적인 현대 기아 순정 네비게이션입니다.

 

 

그 아래로는 공조 장치가 있구요. 공조 장치도 전형적인 현대 기아 인터페이스입니다.

그 주위로 카본 모양을 본떠 만든 무늬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완전 시트지 같은 것은 아닌 듯 하고, 약간 직물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네요.

 

 

기어봉은 K5, Sportage R에서도 볼 수 있었던 모양과 변함이 없습니다.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어봉 좌우로 히팅, 통풍 시트가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2단 조절이던데 K3 쿱은 3단... 이제 옵션은 준중형이 더 좋군요 ㅎㄷㄷ

그리고 왼쪽 통풍시트 버튼 아래에는 주차 보조 센서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나중에 Exterior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차 센서가 후방 뿐 아니라 전방에도 있더군요. 이 옵션도 좋았습니다.

 

 

왼쪽 윈도우 컨트롤 판넬입니다.

쿠페이니 윈도우 버튼은 2개이고, 왠일로 좌우 모두 Auto 입니다.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사이드 미러도 수동으로 접거나,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작감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조작이 난해 하더군요. 왼쪽이 미러를 피는 거고, 오른쪽이 미러를 접는것, 가운데가 Auto mode인데 중간으로 설정하기가 힘듭니다. ㅎㅎ

힘을 적당히 줘야지만 되는데 자꾸 왼쪽으로 눌리거나 오른쪽으로만 눌리고 가운데로 잘 안되더라는 ㅎㅎ

 

 

 

그 아래로는 스피커와 수납함이 있는데, 소리는 제가 막귀이니 패스하고, 수납함은 쿠페 치고 넓었습니다만, 제가 모는 스포텁만큼 넉넉하지는 못했습니다. 쿠페의 한계인 듯 싶네요.

 

룸미러에는 하이패스 내장이 되어 있구요.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다만 쿠페라서 후방 시야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뭐 물론 제 스포텁도 그리 후방 시야는 좋지 않습니다. 요즘 차들은 디자인을 위해 시야는 조금 희생하는 듯 싶네요.

 

그 위로 달린 실내등인데, 디자인이 좀 꽝인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 왼쪽 하단에는 전형적인 현대, 기아 차량들처럼 계기판 조명 조절 버튼, Active Eco 버튼, VDC Off 버튼, 열선 핸들 버튼이 있습니다.

 

계기판 상단은 가죽(인조가죽인 듯)으로 둘러 쌓여 있고 스티치가 들어간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왜 스포티지에는 이렇게 안 해 주는 것인지 ㅠㅠ

 

위에서 말한 카본 모양 마감재입니다. 만져보면 문양에 따라서 약간 오돌토돌한 느낌이 나는 것을 보니, 완전 시트지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단에 페달은 알루미늄으로 덮힌 오르간식 스포츠 페달입니다. 제 스포텁도 오르간식 페달인데 느낌이 좀 다릅니다.

제 스포텁에 비해 악셀링이 묵직하고, 브레이크와 악셀레이터의 위치가 동일해서 운전 편의성에는 더 좋습니다.

일전에 몰아 본 R8의 페달 위치랑 매우 비슷하네요.

 

내려서 찍은 사진인데요... 보는 바와 같이 페달의 높이가 동일해서 느낌이 좋습니다.

왼쪽 풋레스트의 위치도 적절해 보였구요.

 

스티어링 우측에는 감도 저절 버튼과 크루즈 조절 버튼, 슈퍼비전 클러스터 정보 선택 버튼 등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스티어링 감도 저절 버튼 정말 맘에 들더군요.

현대, 기아 차량들을 몇개 몰아 보면서 K3 쿱만큰 확실하게 스포츠 모드를 알려주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Sport 모드로 놓고 달리면 핸들이 정말 묵직해 집니다.

예전에 몰았던 기분 나쁜 i30이나 아반떼의 Sport 모드와 달리 정말 묵직하면서 핸들링 느낌도 좋게 만들어 주는 Sport mode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3일 내내 Sport 모드로만 놓고 다녔다는 ㅎㅎ

 

왼쪽은 오디오 관련 버튼들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전형적인 현대 기아 차량의 내용과 같으니 생략 ^^

 

스티어링에서 맘에 드는 부분은 패들 쉬프트입니다.

D 모드에서도 패들 쉬프트를 누르면 바로 수동 모드로 전환이 되구요, 일정 시간동안 Input이 없으면 다시 D 모드로 돌아갑니다.

기어봉을 왼쪽으로 당겨서 수동모드로 놓은 상태로 패들 쉬프트를 이용하면 수동모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수동모르로 놓고 패들만 이용해서 운전해 봤는데 나름 재미있더군요. 

 

패들의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R8을 몰 때는 오히려 느낌이 분명하지 않아 쉬프트업, 다운이 된건가를 느낄 수 없었고 계기판 상의 번호를 보고 알았는데, 그에 비해 K3 쿱은 조작감은 확실하네요.

그리고 쉬프트 업이나 다운 시에도 오토 미션 치고는 꽤 적극적으로 미션 변속이 이루어 지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수동 모드로 운전해도 미션 보호를 위해서 일정 순간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단 기어일 수록 미션 변속 속도가 느린 듯 한 것은 아쉽더군요. 듀얼 클러치 + 패들 쉬프트의 조합이였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3 쿱에서 맘에 든 부분 중 하나는 시트입니다.

허벅지를 지지해 주는 사이드 볼 부분도 매우 높이가 좋아서 어느정도 잘 지지해 줍니다. 다만 오른 쪽은 악셀레이터를 누르는 위치 때문에 볼과 허벅지가 잘 닫지는 않았지만 왼쪽 부분은 높이가 적당해서 국산차 중 가장 좋은 지지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시트 조절은 Full 수동 ㅎㅎㅎ

 

 

버킷은 생각보다 많이 올라와 있었고, 그로 인해 말라서 항상 시트 안에서 놀더 제 몸을 잘 잡아 주었습니다.

제 스포텁 시트를 이걸로 바꾸고 싶더군요.

 

 

어찌 버킷의 느낌이 전달 되나요? 사진으로 전달하는 것과 실제 앉아 보는 것과의 차이는 많이 크네요 ㅎ

 

 

 

중간의 컵 홀더입니다. 뭐 평범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핸드 브레이크이구요. 이놈도 뭐 그냥 평범 ㅎㅎ 

 

기어 봉 앞에는 현대, 기아 차량의 전형적인 인터페이스인 구성입니다. 깊이도 적당하고 넓이도 적당합니다.  

 

그리고 덮개로 덮을 수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도 가능합니다. 

 

대쉬보드 왼쪽 부분을 찍은 사진인데요. 통풍구의 위치가 좀 특이합니다.

사이드 미러쪽에 김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송풍구를 만들어 두는데요. K3 쿱은 위치가 아래 처럼 특이하더군요 ㅎㅎ 

 

선루프는 파노라마는 아닙니다. 쿱이라서 파노라마로 만들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 듯 싶구요.

개방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노라마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정도입니다. 오픈 시에는 위로 열리지 않고 지붕 안으로 들어갑니다. 

 

선바이저입니다. 

 

안전 벨트는 2도어의 긴 도어 길이 때문에 아래와 같이 벨트를 밀어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뒷좌석에 오르 내릴 때는 축을 중심으로 돌려서 B 필러와 동일하게 수직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뒷 좌석에 빠르게 탑승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시트 옆에 달린 레버를 위로 올려주면 됩니다.

뒷좌석에 탔을 경우입니다. 

 

뒷 좌석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운전석 모습입니다. 나름 괜찮네요. 

 

 

K3 쿱은 포르테 쿱 후속이기 때문에 이미 뒷좌석이 넓은 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운전석 셋팅한 상태에서 뒤에 앉아 보면 아래 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뒷좌석에 앉아서 옆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당연히 쿠페이기에 뒷좌석 송풍구는 없습니다.

 

뒷좌석도 2명정도 탑승시에는 편안하게 앉아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뭐 간단한 컵홀더와 스피커가 있구요.

 

머리 공간이 약간은 부족한 듯 싶지만 벨로스터 보다는 넓어 보입니다. ^^

 

포르테 쿱에서 볼 수 있는 뒷좌석 창문의 모양은 K3 쿱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구성은 The New K5와 동일했습니다.

매우 많은 정보를 보여 주었구요...

 

 

 

바로 요 모드일 경우에는 네비게이션 연동이 되었습니다. 네비에 목적지가 설정되어 있으면 요기에 방향 표시가 뜨더군요.

 

 

 

시동 버튼도 제 스포텁에 비해 많이 이뻐졌습니다. ㅠㅠ

 

시계는 뭐 평범하구요...

다만 비상등의 위치가 좀 어둥찌고... 멀어서 응급시 누르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텔레스코픽 조절은 아쉽게도 수동입니다. 시트도 수동, 핸들도 수동 ㅎㅎ 그래도 달리기와 관련된 점은 맘에 드니 용서가 되네요 ㅎ

 

센터 콘솔은 뭐 당연히 2중 구조... 앞으로 나오는 차들은 다 2중 구조로 갈 듯 싶네요.

 

뒷좌석도 쿠페 치고 가운데 암레스트가 ㅎㅎ

 

아쉽게도 도어 스커프는 그냥 플라스틱 ㅎㅎ

 

 


2. 익스테리어

 

전체적인 라인은 포르테 쿱에서 크게 바뀐 것이 없습니다. 다만 군데 군데 라인과 앞뒤의 디테일이 좀 바뀌었네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루프 라인과 C필러쪽으로 떨어지는 라인, 뒷 좌석 창문 모양 등은 포르테 쿱의 모양 그대로입니다.

 

포르테 쿱에서 그랬던 것처럼 도어는 프레임리스 도어 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문을 열면 윈도우가 살짝 내려 가고, 닫으면 살짝 올라갑니다. 첨에는 좀 신기하더군요 ㅎㅎ

도어 쪽에도 조개 모양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프레임리스 도어에 문이 길쭉하다 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멋이 살아 나네요.

 

 

 

역시 프레임리스 도어는 창문을 내려야 멋!!! 

 

 

휠의 모양입니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스포티지 신형이나, K5보다는 잘 나온 듯 싶습니다. 다만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가 좀 휑해 보이네요 ^^

 

타이어 사이즈는 225 40R 18인치입니다. 뭐 거의 K5나 투싼 만큼 큰 휠과 타이어를 쓰네요. 그래서 그런가 나름 승차감도 하드합니다.

 

전륜 쪽은 그나마 디스크 사이즈가 봐줄만하네요. 브레이크 답력은 아래서 이야기 하겠지만 초반에 많이 집중된 상태입니다.

피로도를 느낄만큼 밟아 보진 않았지만, 나름 초반부터 후반까지 잘 잡아 줍니다.

다만 초반 답력이 너무 쎄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몰 경우 노즈 다이브 현상이 좀 생기더군요. 뭐 이건 R8도 마찬가지였으니 ㅎㅎ

다만 그 민감함이 고속에서도 꾸준히, 그리고 브레이크의 피로도가 올라가도 페이드 현상 없이 성능 변함없이 보여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쪽도 사이즈는 동일... 225 40R 18인치입니다. ^^

 

휠 하우스 공간입니다. 나름 낮게 셋팅된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낮은 지상고는 별로입니다.

차량의 승차감을 떠나서 너무 낮은 지상고는 양카처럼 보이거든요. 디자인 적으로는 이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쿠페이기에 A 필러가 많이 누워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사이드 라인이구요. 라이트와 후미등만 가리고 보면 포르테 쿱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라이트는 K3와 거의 동일해 보이는데요. LED DRL과 HID 헤드램프를 화려하게 달고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ㅎㅎ

오히려 포르테 쿱의 라이트가 훨 좋습니다.

 

 

 

 

 

전방 센서입니다. 요놈도 부러운 기능이네요 ㅠㅠ

 

정면의 전체적인 모습...

K3 세단에 비해 호랑이코 그릴이 작아진 것은 환영합니다. 세단은 너무 커서 촌스러웠거든요 ㅎㅎ

그 아래로는 공기를 빨아 들이기 위한 큰 에어 인테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터보 T-GDI인 만큼 공기가 중요 ㅎㅎ

 

안개등은 나름 신선하게 만든 듯 싶은데... 크게 멋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테 쿱부터 좋아하던 C 필러 라인과 뒷 창문 모양입니다. 요 라인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K3 쿱으로 가져온건 대 환영!!!

 

복합 연비는 11.5km인데 그냥 신경 안쓰고 몰고 다니니 8, 9km 정도 나오네요.

 

후방 카메라입니다. i30처럼 Hidden 식은 아니고 그냥 노출되어 있네요.

 

쿠페 스타일의 약점은 트렁크인데, K3 쿱은 세단만큼 트렁크 공간이 넓습니다. 좋네요 ^^

 

다만 마감은 없어서 철재 프레임이 그대로 노출... 이런 것도 원가 절감이겠죠? ㅎㅎ

 

뒷면 로고... K3 똭!!!

 

거기에 더해 KOUP 똭...

거기에 더해 T-GDI 똭... 그냥 1.6하고 T-GDI 1.6 하고는 천지차이... 아래서 주행 느낌은 별도로 적을께요... 하지만 간단하게 적자면... 역시 T-GDI의 엔진 성능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ㅎㅎ

 

벨로스터 터보에도 쓰인 1.6 T-GDI 엔진입니다. 보배드림에서도 이슈가 된 벨텁인데, 그와 마찬가지의 엔진이니 정말 엔진 하나는 인정해 줍니다. 제 스포티지 2.0 T-GDI도 마찬가지...

제원은 204마력, 토크 27.0kg.m 네요. 2.0 T-GDI도 마찬가지이지만 토크가 나름 1,750 rpm부터 플랫하게 나와 주니 가솔린 치고는 운전하기가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고 알피엠에서만 쥐어 짜는 토크가 아니니 좋더라구요.

물론 디젤에서 느끼는 묵직한 토크감은 아니니 혼돈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뭐 엔진룸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후드 인슐레이터도 달려 있구요.

 

호랑이코 그릴은 얇게 가 있고요... 유광 하이그로시에 오돌토돌한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바디 컬러와 달리 유광 블랙으로 마무리 해서 포인트를 줬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살짝 가 있어서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라인이 이쁘네요.

 

제가 좋아 하는 루프 라인 ^^

 

안테나는 샤크 안테나입니다. 모양 죽이는데요 ㅎㅎ

 

선루프는 파노라마는 아닌 타입...

 

배기구와 디퓨저입니다.

듀얼 배기구, 거기에 원형 배기 팁... 거기에 날선 디퓨저... 모두 제 타입이네요 ㅎㅎ

어설픈 디퓨저에 어설픈 싱글 머플러, 어설픈 범퍼 매립 배기구였다면... 정말 실망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하는데로 나와 주었네요 ㅎㅎ

 

 

 

 

 

뒷 범퍼와 디퓨저, 듀얼 배기팁이 이뻐서 막 찍어 봤습니다. 

 

 

 

 

살짝 아래서 본 모습입니다.

 

 

살짝 위에서 본 모습... 빨간색이라 그런가 더 이뻐 보이네요 ㅎ

 

살짝 위에서 본 정면 샷...

 

 

T-GDI 로고는 제 스포텁에 달린 로고와 똑같네요. 저 로고를 보시면...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요곤 제 스포텁 로고... ㅎ 

 

트렁크 리드 라인은 살짝 올라가서 라인 자체만으로 리어 스포일러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도 ㅎㅎ

 

 

스마트 키를 가지고 가까이 가면 웰컴 기능이 동작 합니다.

 

도어 핸들에도 불이 들어오고요...

 

도어도 바디 컬러와 달리 유광 블랙으로 마무리 한점은 괜찮네요. 스마트키를 소지한채 눌러서 문을 Lock/UnLock할 수 있는 버튼도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크롬 색으로 처리한 점도 좋아 보입니다. 제 스포텁은 고놈만 무광 검정 ㅠㅠ

 

차량의 총 중량은 1625kg 이네요. 공차 중량은 1,300kg 대이니 제 스포텁과 별 차이 없는 무게네요 ㅎㅎ

 

 


3. 주행 편

 

사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이 K3 쿱에서 가장 맘에 든 부분입니다.

일단 벨텁에 사용된 1.6 T-GDI가 사용되어서 엔진이라는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입증된 상태이구요. 저 역시 꽤 가볍고 산뜻하게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수동 모드에서 패들 쉬프트를 사용해서 주행을 해 보니, x60까지는 정말 가볍게 올라 갑니다. 제 스포텁처럼 약간 묵직하게 나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게 몰기에 좋은 느낌이더군요.

역시 엔진 하나는 명물 인듯...

 

그리고 착석의 느낌을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름 버킷이 몸을 잘 잡아 주니 운전 자세가 좋더군요.

게다가 스티어링 모드를 Sport 모드로 두고 운전하면 스티어링 감도가 정말 짱짱 합니다. The New K5, Sportage R은 Sport 모드로 둬도 그리 무거워 지지 않았는데 요놈은 유독 핸들이 많이 무거워 지고,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말 안 듣는 아이 억지로 끌고 다니는 느낌도 아니고 디지털로 핸들이 꺾이는 느낌도 아니였습니다.

MDPS 셋팅 능력이 많이 좋아진거 같았습니다.

 

다만, 전륜 구동의 한계 상 언더스티어는 있구요...

과격하게 몰아 붙이면 VDC가 개입하면서 언더 스티어를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구동축의 한계 상 그건 전자장비 개인 안하고 잡기는 힘들어 보이구요.

전륜 구동치고 나름 핸들링이 좋았습니다.

 

패달의 위치도 위에서 언급 했듯이 매우 적절하게 자리 잡고 있구요. 엑셀레이터의 답력도 적당히 묵직하면서 오르간 페달의 밟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 스포텁보다 좋았습니다. ㅠㅠ

브레이크는 초반 답력이 너무 많이 몰려 있긴 하지만, 서킷 정도의 구간이 아니라면 일반 공도에서는 만족할 만큼 잘 잡아 주었습니다.

 

쇽도 엄청나게 하드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탄탄한 느낌을 주었구요...

고속 급 코너에서도 잘 받아 주었습니다.

정말 달리기 성능에서는 꽤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네요...

후륜이 토션빔으로 알고 있는데 토션빔 치고 셋팅도 꽤 잘 되어 있는 듯 싶습니다.

 

뭐 다른 분들은 시승에서 어떻게 느끼실 지 모르겠지만 그간 타본 국산차 중 달리기 실력은 최고인 듯 싶습니다.

 

 


4. 정리

 

좋은 시트 포지션과 좋은 버킷 시트, 나름 잘 빠진 루프라인...

꽤 탄탄한 하체와 느낌 좋은 스티어링 감도, 핸들링... 적절한 위치의 패달들, 기분 좋은 엑셀레이터 패달 답력...

어느정도 입증 된 엔진 성능, 프레임리스 도어, 조작감 좋은 패들 쉬프트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 부분은 K3 세단과 달라지지 않은 인테리어로 스포티 하지 않은 실내, 곳곳의 원가 절감 흔적...

수동 모드로 달려도 맘대로 쉬프트 업 해 버리는 미션... 저속 기어에서 조금 느린 변속 시점...

스티어링, 시트등에 쓰인 수동 조절 장치들... 등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편의 장비 및 인테리어가 아니라 실제 달리기 성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K3 쿱... 정말 맘에 들더군요.

능력만 된다면 한대 세컨으로 두고 싶었다는...

 

하지만 현실적인 세컨은 구아방 ㅎㅎ

 

 

이상으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음.. 긍정적인 평가 잘봤습니다.
    크루즈 디젤 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차이가 있나요?
    k3는 진짜 소리만크지 앞으로 나가질못하던데...많이 개선됐는지 궁금합니다.
secret

지난 9월 2일 ~ 10일까지 약 8일간 The New Sportage R을 시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난 블로거 마스터로 당첨 된 '천재소년'님 덕에 잠깐 타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길게 타볼 수 있어서 제대로 다시 비교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중복되는 내용이 많겠지만, 하나씩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테리어

 

전반적인 공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Sportage R과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봐야 합니다. ㅎㅎ

그럼 하나씩 같이 살펴 보시죠.

 

 

차량에 올라 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기판입니다. 흡사 얼마전에 시승한 R8과 비슷한 룩으로 Audi를 많이 따라하는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을 해서 그런가 아우디 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바뀌고 폰토도 바뀌어서 시인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아래 사진이 제가 현재 타고 있는 구형 스포텁의 계기판인데요. 물론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주 약간... 아주 약간 촌스러워 보이네요 ^^;

그만큼 계기판이 많이 세련되어진 것 같습니다.

 

 

기어를 R에 둔 상태에서 후방에 물체가 있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표시도 해 줍니다.

 

 

다만 K5나 K3 쿱 시승하면서 느꼈던 정보에 비해 스포티지 R은 슈퍼비전에서 표기해 주는 정보가 많지 않고, 네비랑 연동도 안되는 점은 좀 그렇더군요.

K3 쿱이랑 네비도 동일하던데, 수정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 

 

이번에 또 바뀐 부분은 핸들 감도 조절 기능입니다.

핸들 우측 아래 달린 버튼을 누르면 Comport, Noraml, Sport로 바뀌는데 Sport로 해 두고 타도 그리 무겁지가 않습니다. Comport와 Normal, Sport 간의 무게 차이가 그리 크지 않네요. 조금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뀌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K3 쿱은 Sport로 두고 타면 엄청 짱짱하던데 ㅎㅎ

 

 

네비게이션 겸용 후방 카메라입니다. 뭐 현대 기아 차에 공통으로 들어가고, 작동법도 그리 어렵지 않고, 예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고, SD 카드로 업데이트 가능하니 이제는 따로 사제로 장착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기어봉 앞에 USB 및 AUX, 12V 등이 있고 그 뒤로 완소 아이템인 통풍 시트가 있습니다. 기존 구형 스포티지R에 비해 달라진게 이놈인데, 기존에는 풀옵을 달아도 운전석만 통풍을 지원해서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제 스포텁은 통풍시트 옵션을 아예 선택 안했습니다. ㅠㅠ)

운전석은 물론 보조석까지 통풍 시트를 달고 나온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죠...

 

그래서 의자에는 이렇게 구멍이 송송 뚤려 있습니다. 저기서 바람이 나오면 파스를 바른 것처럼 몸이 시원해 지죠 ㅎㅎ

 

이번 The New Sportage R로 오면서 또 환영할 일은 뒷좌석 에어벤트의 추가입니다.

여름날 뒷자리에 와이프와 아이를 태우고 운행하다 보면 에어컨 온도를 낮추고, 풍량을 높여도 미안 시럽게 시리... 바람이 뒤로 잘 안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The New Sportage R 부터는 뒷좌석 에어벤트가 생겨 너무나도 좋네요. 다만 제 스포텁에 없다는게 안습 ㅠㅠ

 

 

뒷좌석 공간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넉넉합니다. 소형 SUV 치고는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The New Sportage R로 오면서 또한번 반길만한 업그레이드 요소입니다.

기존 구형에는 뒷좌석의 각도 조절이 안되어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6:4 분할로 각도가 조절 됩니다.

물론 많이 조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착석 시에는 그 느낌이 매우 다르네요. 완소 아이템입니다.

뭐 기존 스포알 동호회에서 많이들 사제로 달긴 했는데... 이렇게 기본으로 달려 나오니 좋습니다.

다만 다른 SUV들에서 훨 씬 더 많은 각도 조절을 지원해주는 것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뒷좌석이 각도 조절이 되도록 만든 비밀은 요기에 있습니다. 걸리는 부분을 이중으로 걸릴 수 있도록 만든 듯 싶네요.

 

기어봉의 디자인은 그대로입니다. 사용감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조금 더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센터 콘솔입니다. 깊기만 하던 기존에 비해 2중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바뀐 부분도 반길만 하네요.

 

트렁크의 넓이도 기존과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만, 꽤 넓습니다. 아래와 같이 뒷 시트를 접으면 광활한 자리가 나오죠. 다만 뒷 시트가 완전 편평하게 접히지 않는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뒤 트렁크의 아래 부분에 비밀 수납함 같은 곳이 있는데, 그 수납함을 보기 위해 덮개를 손으로 잡고 있지 않고 아래와 같이 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밤이 되어야지만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기어봉 뒤 쪽에 있는 컵홀더인데요. 아래와 같이 무드등이 설치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사제에서 설치한 것처럼 마냥 밝게만 된 것이 아니라 적당히 조명이 들어와 좋네요.

 

 


 

2. 익스테리어

 

익스테리어에서 바뀐 부분중에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후미등입니다.

기존 후미등이 그냥 전구 타입이여서 다자인은 이쁘지만, 밤에 불이 들어왔을 때 그 디자인을 살리지 못하고 있었꺼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제로 면발광 작업을 한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런 요구사항을 잘 분석해서 이번에 기본으로 면발광이 달려 나오게 되었으니, 요구사항이 잘 전달된 듯 싶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찍었을 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좋은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지는 않지만, 꽤 이쁩니다. 그리고 주위의 면발광고 그 안에 약간은 BMW의 후미등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밤에 꽤 괜찮게 보이더군요.

낮에 볼 때도 괜찮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잡해 보이지 않고 좋네요.

다만 구형 스포알에서도 그랬듯이 깜박이로 위장하고 있는 후진등은 ^^;;

 

 

 

 

전조등은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희한한게 북미형으로 수출하는 스포알은 DRL은 LED 타입이였고, 구형 마지막 스포알에서 국내에 판매하는 것에도 잠깐이나마 LED DRL을 적용 했었는데, 다시 네온 모양으로 돌아 왔네요.

개인적으로는 LED보다 네온 타입이 더 좋긴 한데... 무슨 이유 때문에 다시 원복 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휠의 디자인은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들게 바뀐게 휠인데... 제가 가장 맘에 들어 하는 스포티지의 휠은 구형 터보의 휠입니다.

 

구형 터보의 휠 (현재 제 스포텁의 휠)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워 모양의 휠이 이쁜데, 신형에서 오히려 망쳐 놓은 기분이 드네요. 그나마 신형 터보의 휠은 신형 디젤의 휠보다 좋아 보입니다.

 

 

신형 터보의 휠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기아 자동차 홈피 펌)

 

 

타이어의 사이즈는 변함이 없습니다. 투싼보다 10mm 정도 넓죠.

 

이번에 신형으로 오면서 바뀐 부분 중의 하나가 그릴입니다.

아래와 같이 벌집 문양도 아니고 약간 Y자가 겹쳐 있는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터보의 그릴과 비슷하지만 또 완전히 같지도 않죠.

 

 

아래 구형 디젤 스포티지와 비교해 보면, 가로 그릴이 Y자가 촘촘히 박혀 있는 벌집 모양 그릴로, 테두리는 무광에서 크롬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터보랑 완전 똑같지도 않네요.

터보의 그릴은 Y자 모양이 아니라 정말 벌집 모양입니다. 그리고 테두리가 완전 크롬도 아니고 블랙 유광 하이그로시에 크롬으로 살짝 포인트를 넣어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형 터보 그릴이 맘에 드네요.

 

하지만 재미 있는건 구형 디젤의 그릴을 신형 터보에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이건 완전 디자인 미스라고 보여지네요. ㅠㅠ

아래가 신형 터보의 그릴입니다. (기아 홈피 펌)

 그냥 구형 디젤의 그릴을 가져다 달은 거죠 -.-;; 이건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

 

사이드 미러도 그대로입니다.

 

전반적인 뒷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의 제 터보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대충 바뀐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듀얼 머플러 부분 제외 - 이건 디젤과 터보의 차이입니다 ^^)

 

 

 

신형으로 오면서 바뀐 부분을 또 하나 발견 했는데요. 바로 보조 브레이크 등입니다. 기존에도 LED였지만, 기존에는 듬성 듬성 박혀 있었거든요. 이번 신형에는 촘촘히 박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촘촘히 박혀 있는거 별로입니다. ㅎㅎ 너무 어지러워 보여요 ㅎ

 

바뀐 안개등 부분입니다. 기존과 달리 'ㄱ'자 모양으로 꺾여 있어서 조금 더 날카로워 보입니다.

 

 

 

그리고 안개등 상단에 위치한 부분도 무광에서 유광 크롬으로 바뀌었네요. 구형에서는 터보에만 유광 크롬이였는데, 터보의 디테일을 많이 채용한 듯 싶습니다. 

 

안개등은 유광 하이그로시로 둘러 쌓여 있어서 나름 멋있네요. 

 

 

이번에 오면서 바뀐 부분 중에 하나는 샤크 안테나입니다. 구형에서는 풀옵으로 해도 그냥 막대기 같은 안테나였는데, 샤크 안테나로 바뀌면서 조금 더 전체적인 모습이 날렵해 보이네요. 

 

 

 

 

 

엔진룸 쪽은 변한게 없어 보입니다. 파워 트레인이 그대로이니 뭐 똑같겠죠.

그나 저나 본넷 지지대좀 작대기가 아니라 리프터로 좀 바꿔 주면 안되나요 -.-; 

 

 

 

 


 

3. 주행 편

 

사실 편의 시설 중 불편한 부분 개선과, 익스테리어에서 조금 다듬는 정도만 바뀌어서 주행편에서 크게 다룰 부분이 없긴 합니다만, 제가 그동안 몰아온 터보와 신형 디젤간의 차이를 느낀데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핸들 감도는 Sport로 해 두면 약간 무거워 지지만 생각만큼 무거워 지지는 않습니다. 살살 돌릴 때는 모르겠지만 좌우로 왔다 갔다를 급하게 하면 모터의 반발력 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냥 기존의 제 스포텁같은 반응을 보이던가 아니면 이번에 시승해 본 K3 쿱처럼 아준 단단한 핸들 감도를 느끼게 해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쇽은 무른듯 하면서 잘 잡아 줍니다. 터보에 비해 쫀득한 맛이 있네요. 이게 차량 무게가 더 무겁고 쇽의 스트로크 길이도 조금 더 길어서 그런 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자로 재어 보니 확실히 디젤이 몇센치미터 더 높더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들링과 코너링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이상하게 제 터보에 비해 고속으로 코너링을 하면 약간 불안한 증세가 보입니다. 차량 무게 배분 문제인지, 아니면 쇽이 터보에 비해 조금 더 물러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가속은 살짝만 밟아도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50km 미만에서는 약간 굼뜬 느낌도 나지만, 중 고속에서는 시원스럽게 가속되네요.

언덕길이나 풀 악셀시에는 두터운 토크감으로 힘있게 가속됩니다. 다만 터보의 시트에 파뭍히는가속과는 달리 토크감으로 꾸준하게 밀고가는 느낌이 강하네요.

디젤도 터보인지라 반박자 느리게 가속감이 올라오는데요, 가솔린 터보에 비해서도 악셀링이 반박자 느리네요. 터보랙이 T-GDI에 비해 조금 더 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T-GDI에 비해 약간은 거칠다고 표현해야 맞나? 조금 둔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신형이고 구형이고를 떠나서 디젤이라는 특성상 가솔린에 비해 둔탁할 수 밖에 없는 듯 싶네요.


소음은 냉간시에는 크게 올라옵니다. 아무리 이중접합 차음을 한다 하더라도 디젤 특유의 겔겔 거림은 막긴 힘들어 보이네요.

냉간 시 가속을 하게 되면 40km 까지는 엔진음이 디젤임을 운전자에게 확실히 알려 줍니다. 다만 어느 정도 열이 받으면 많이 조용해 지네요.

또한 악셀링을 약하게 가져간 상태에서 50km 이상이 되면 디젤 특유의 겔겔 거리는 소리는 사라집니다. 그래도 디젤 치고는 많이 조용해 진거 같네요.


연비는 고속도로 위주로 타게 되면 14km 이상,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면서 가끔 밟아도 11 ~ 13km 이상 나왔네요. 출퇴근 구간은 약간 정체 구간이며 특별히 연비 운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테스트 한다고 막 밟았죠 ㅎㅎ

발컨만 제대로 한다면, 좋은 연비 뽑는데는 무리 없어 보입니다. 물론 공인 연비만큼 뽑으려면 조금의 인내심은 필요합니다.

 

 

 


 

4. 기타

 

키의 디자인은 요즘 나오는 기아 차량들처럼 이쁘네요. 하지만 사이즈는 역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부담 스럽네요. 두개가 아니라 한개씩만 넣고 다닌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나란히 차를 세워두고 찍은 사집입니다. 그냥 전반적인 비교 샷이니 구경하시면 될 듯...

 

 

 

 

 

 


 

5. 정리

 

기존 스포티지R 오너들이 말해오던 몇 가지 불편 사항에 대해서 기아 자동차에서 귀를 기울여 들었다는 것이 분명한 업데이트입니다.

가령 보조석 통풍시트 적용이라던가, 뒷좌석 에어벤트의 적용, 뒷좌석 리클라이닝(뒤로 젖혀지는 기능), 후미등 면발광 기능 등등이 적용 되었죠.

편의 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좋아졌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존 스포티지R에서도 입증된 넘치는 힘을 가진 엔진 역시, 그대로 잘 이어져 오고 있구요.

하체도 SUV 치고 나름 탄탄합니다. 물론 T-GDI만큼 탄탄하지 못한 디젤이지만, 그래도 괜찮은 코너링을 선사해 줍니다.

 

다만, 브레이크는 여전히 크게 개선되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살살 몰거나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이정도의 브레이크로도 충분하죠. 하지만 고속에서 급 브레이크시나 응급 상황에서의 제동시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편의 시설도 중요하지만 파워트레인쪽의 개선을 해 주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몇 가지 디자인적 요소와 편의 시설 외에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기존에도 상품성이 좋고 디자인이 좋은 스포티지R 이였기에 오히려 잘못 건드려 디자인을 망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리라 생각 됩니다.

 

요즘 기아의 디자인 행보가 약간은 멍한 듯한 디자인으로 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형 K5, 포르테쿱, 스포티지R에서 볼 수 있었던 날카로움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의 업데이트가 아니라, 완전히 판올림 되는 스포티지 R이 기대 됩니다. 그 날이 기다려 지네요 ^^ 왜냐면 바로 요놈 인듯 싶거든요... 버터 플라잉 도어가 적용될지 아닐지 모르지만, 파격적인 행보를 기아가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2013년 9월 7일 분당 위본 모터스에서 Audi R8 V10 Plus의 시승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승에는 역시  박근호 카매니저님(010 2638 3680) 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Audi 차량을 구입할 일이 있으시다면, 제 이름을 대고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실 것입니다.

 

그럼 시승기 들어갑니다.

 

오늘 제가 시승한 모델은 탑기어 코리아에서 랩타임 1위를 기록한 바로 그 Audi R8 V10 Plus 입니다.


Audi만 해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데, 그 중에 가장 기함인 R8, 그리고 그것도 V8이 아닌 V10,


그리고 그것도 일반 V10이 아닌 Plus 모델입니다.

 

 

기존 R8이 싱글 클러치를 써서 기어 변속시 차량의 출렁 거림이 매우 심해서, 불만이 많았지만, 듀얼 클러치를 채용하면서 


형님인 가야르도 마져 이기고,


랩타임에서 페라리 458 이탈리아까지 이긴...


바로 그 R8 V10 Plus 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것이죠 ^^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슈퍼카를 몰아 본 적이 없기에, 매우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분당 위본 모터스로 향하였습니다.

현재 시승 중인 The New Sportage R을 몰고 갔는데, 주차장에는 ㅎㄷㄷ한 차량들이 많더군요. ^^ 이거 비교 되게 ㅎㅎ

GTR부터 시작해서 M3, 수많은 Audi 세단들... 어째든... 차량은 발렛을 맡기고 박근호 매니저님을 찾았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 현재 앞에 시승하는 분이 몰고 나가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말과 함께 다과가 준비된 2층으로 향하였습니다.

 

 

 

2층에서 먹을 거리를 조금 접시에 담고, 막 먹으려는 순간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들어왔다는 말에 먹을 것을 놔두고 바로 차량을 시승하러 갔죠. 덕분에 조금 더 길게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봤자 그리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요.

일단 시간이 없는 관계로 차량에 바로 탑승 하였습니다.

뭐 여러 매체나 인터넷등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들이 많이 있으니, 인테리어나 그런 내용은 찾아 보시면 될 듯 하구요...

저도 사진을 그리 많이 못 찍어 와서... 보여 드릴 내용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짧은 시간 안에 가장 중요한 주행감을 느껴 봐야 해서 사진은 아주 조금만 찍었습니다.

 

 


 

 

1. 인테리어

 

타자 마자 찍은 운전석 샷인데, 두개의 실린더에 R8V10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스티어링은 알칸타라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이 매우 좋으며, 패들 쉬프트도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운전에 정신이 없어서 패들 쉬프트를 사용하면서도 이게 현재 몇단에 들어가 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워낙에 힘이 좋아서 저속에서도 7단으로도 움직입니다. -.-;;

 

 

그리고 계기판 안에는 최고 속도 350이란 숫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구요. 나중에도 말씀 드리겠지만 숫자가 촘촘해서 속도가 올라가도 얼마나 올라갔는지 보기도 힘들고, 속도를 볼 정신도 없더군요 ^^

 

 

 

센터페시아나 기어봉의 모습도 많이 보아온 모습입니다.

 

 

기어봉의 모습입니다. 오른 쪽으로 밀면 중립이고, 후진은 오른 쪽으로 민 상태에서 아래로 내리면 됩니다.

주행 시에는 왼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오토처럼 움직이면 됩니다. 


하지만 R8을 타면서,


그것도 V10 Plus 모델을 타면서 패들 쉬프트를  안 써주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패들 쉬프트를 작동 시키면 계기판에 M1이라고 선명하게 표기 됩니다. ^^


아드레 날린 분비!!!

 

 

잠깐 정차 중에 찍은 운전석 도어 쪽인데 많이 흔들렸네요 ^^;;

아드레 날린 때문에 흥분 되어서 수전증이 ^^

 

  

 

상단 가운데 천장입니다.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차가 워낙에 낮다 보니 햇빛 가리개도 매우 얇습니다. 일반 차량같은 두께면 창문을 많이 가리기 때문인 듯 싶더군요. 

 

사이드 미러입니다. 많이 작습니다. 하지만 슈퍼카 치고 사이드 미러의 시야각도 나름 괜찮습니다. 일전에 타본 피아트 500 보다는 좋더군요 ㅎㅎ 

 

 


 

 

2. 익스테리어

 

익스테리어야 워낙에 훌륭한 디자인에, 각종 영화에 등장하고 있어서 익히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 Plus 모델로 바뀌면서 바뀐 부분이라고 해 봐야 헤드라이트 부분과 후미등 부분, 그리고 배기 팁의 모양, 휠의 모양 정도입니다.

워낙에 훌륭한 디자인이라서 바꿀 부분이 없기도 합니다. 사실 Plus Model이 초기에 나왔을 때는 오히려 구형의 헤드라이트가 더 이뻐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신형이 조금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 사람 맘이란 참 간사하죠 ㅎㅎ

변경된 헤드라이트 모습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 얼굴은 그냥 좀 참아 주시구요 ㅎㅎ

 

 

뒷 모습에서 변화는 기아 차량들의 호랑이코 그릴을 살짝 닮은 브레이크 등과, 어렸을 적 보았던 키트의 불빛처럼 깜박이가 켜지는 모습정도...

그리고 타원형에서 둥글게 바뀐 배기구 정도인것 같습니다.

관심 없는 사람이 보면 뭐가 바뀐 것일 지도 모를 정도죠.

 

 

그리고 그 위로 보이는 10기통 가야르도 엔진위 똭!!!!

정말 심장이 콩닥 콩닥 거리더군요 ㅎ

그리고 양 옆으로 R8의 열기를 빼주는 덕트가 구멍이 뽕뽕 뚤려 있습니다. ^^

 

 

외관은 이정도에서 마치구요...

가장 기대되는 주행 편입니다.

 

 


3. 주행편

 

운전석 도어를 열고 자리에 앉는 순간 '헉... 매우 낮구나' 라는 느낌이 옵니다. 그냥 시트 안으로 푹 들어가는 느낌?

일단 착석을 하면 좌우로 솟아 오른 버킷이 몸을 아주 편안하게 잡아 줍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외소한 체격이라서, 국내의 차량에 달려 있는 시트로는 만족을 못하고 시트안에서 좀 돌아다니는 스타일인데... 역시 R8은 달랐습니다. 잘 잡아 주더군요.

그리고 발의 위치는 조금 특이했습니다. 뭐 대부분의 슈퍼카들이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왼쪽 풋레스트의 위치가 많이 중앙 쪽으로 쏠려 있습니다. 다리를 벌리지 말고 제대로 자세를 잡은 가운데서 운전에 집중하라는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올바른 자세로 운전하게는 해 주더군요.

 

그 상태에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뭐 당연히 기대하시는 것처럼 '우르르릉~~~' 하고서 아주 큰 소리로 시동이 걸립니다.

아 이거 말로 표현 하려니 참 거시기 한데, 어째든 시동 소리 한번 죽여 줍니다.

그 상태에서 후진을 못하고 있으니 옆에 앉으신 카매니져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ㅎㅎ 뭐 이정도는 챙피해 하지 않아도 되는 거겠죠? ㅎㅎ

어째든 후진 기어를 넣고, 살살 후진을 합니다. 시야는 그리 좋지 못하지만, 일단 분당 위본 모터스의 뒷 주차장이 넓고,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주니 살살 후진을 합니다.

어... 근데 핸들이... 핸들이 매우 무겁습니다. 무거운 정도가... 제일 처음 면허 딸 때 1.4톤 타이탄에 있던 논파워 핸들보다더 무거운 거 같습니다. 한손으로 돌아가지를 않네요.

 

어째든 두손으로 조향을 하면서 후진을 마치고, 다시 A(Auto) Mode로 두어서 주행할 준비를 합니다.

간단하게 패들 쉬프트 동작을 확인하고 슬슬 빠져 나갑니다.

오늘의 주행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본 모터스를 출발해서 분당구청 옆으로 해서 분당 내곡간 구간을 타 보는 것이였습니다.

분당 지역에서 그나마 막히지 않는 구간은 분당 내곡구간 밖에 없더군요 ^^;

분당 내곡간 입구까지 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ㅠㅠ

 

어째든 출발을 했습니다. 무거운 스티어링과 어색한 왼쪽 풋레스트, 매우 잘 잡히는 풋브레이크, 어색한 패들 쉬프트를 사용해 가며, 나름 고알피엠을 구사해 본다고 써 봅니다.

 

무거운 스티어링으로 인해 조향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이 무거운 스티어링으로 어떻게 드리프트를 하면서 운전을 하는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듀얼 클러치와 잘 잡히는 브레이크로 인해 마치 초보 운전자처럼 울컥 거리며 본선에 진입합니다.

그래도 비싼 차라고, 차들이 알아서 비켜 주네요 -.-;;;

비보호 좌회전에서도 파란 불이 들어 왔는데 상대편 직진 차량이 출발을 안하더라는 -.-;; 덕분에 편하게 비보호 좌회전을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어색한 장치들에 익숙해 져 가면서 분당 내곡간으로 접어 듭니다.

 

Start!!!!

 

 

 

 

 

'헉~!!!!!!!!!'

 

 

 

 

'아!!!!!!! 이게 슈퍼카구나!!!'

 

 

 

 

 

'아!!!! 이래서 이게 가야르도보다 빠르구나'

 

 

 

를 몸이 알아서 느낍니다.

 

차량이 바퀴를 굴리면서 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R8에 줄을 묶어 놓고선 저 멀리서 R8을 빠르게 끌어 당기는 느낌 이라고 설명해야 되나?

어째든 무지 막지 합니다.

 

평소같으면 내 차량의 한계를 생각해 가면서 차량과 차량 사이를 파고들지 못했는데, 이놈은 그게 아닙니다.


그냥 내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하고


그에 맞게 몸이 움직이면


차량이 그곳에 이미 가 있습니다.


네... 그냥 머리속에 그리는 그 라인을


차량이 이미 따라 가고 있습니다.


마치 주변의 차량들은 정지해 있는 것 마냥, 


슬라럼을 피해 차량을 움직이듯이


차량을 피해 왔다 갔다만 하면 됩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그때의 감격에 손이 떨려 오네요 ^^

다시 돌아오는 길에 초반에 약간 굽은 길이 있는데, 여기서 A4도 밟아 봤는데 같은 콰트로지만 느낌이 다릅니다.

 

'아 A4의 콰트로는 R8에 비하면 불안한 거구나!!!'

 

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순식간에 y30 이상 올라 갑니다. 차량들이 군데 군데 있고 거리의 한계 상 그 이상은 못 밟아 봤는데 이건 뭐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

그리고 y30 이상에서도 엄청나게 안정적입니다.

 

쇽도 아주 작은 과속 방지턱, 넘을 때 매우 기분 나쁜 작은 플라스틱 과속 방지턱도, 슈퍼카 치곤 부드럽게 넘습니다.

그런데 마냥 부드러운게 아니라 나름 매우 하드합니다.

뭐 이거 말로 설명 드리니 부드러우면서도 하드하다라는 어패 있는 말을 하는데, 뭐 느낌이 그렇습니다.


정말로 부드러우면서 하드합니다.

 

완전 내스타일입니다!!!!!!!!!!!!!

 

bmw에서 느꼇던 그런 하드함이 아니더군요.

어째든 아드레날린이 잔뜩 분비 된 가운데 다시 위본 모터스로 돌아 왔습니다.

 

 


 

4. 마무리

 

떠나기 전에 떠 둔 음식들을 덜덜 떨리는 손으로 조금씩 집어 먹으면서, 박근호 카매니저님(010 2638 3680)과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가벼운 음식을 섭취 후 주변에 있는 간단한 소품들을 구경합니다.

마지막 서비스로 손 마사지를 해 주시겠다고 했는데, 집에서 애타게 저를 찾는 마눌님과 아이들의 전화를 받고 오늘의 기쁜 시승을 마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The New Sportage R을 타고 오는데,

 

이건 장동건 보다가 자기 남친을 처다보는 느낌이랄까?

 

차가 왜 이리 안나가고, 왜 이리 부드러운건지...

하드코어한 슈퍼카를 타다 보니 디젤의 덜덜 거리는 소리도 안들리고, 마치 전철이 미끄러져 나가듯이 스포티지가 나갑니다. 그것도 디젤이...

 

아무 생각없이 밟다 보면 120km 입니다. -.-;;; 어... 왜 이리 느린거 같지?

 

네... 뭐 사람들이 포르쉐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전 R8 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습니다. 이제 다른 차량 못 탈것 같습니다.

 

어째든 제가 여지껏 타본 차중에 가장 비싸고, 가장 잘 나가고, 가장 힘 있는 차량을 타본 소감은 한마디로...

 

죽.  인.  다.

 

입니다.

 

막상 정리 하려니 정리가 안되네요.

 

어째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시승을 도와 주신 분당 위본 모터스의 박근호 카매니저님(010 2638 3680)님에게 다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아우디 차량을 사실 분이라면 꼭 연락 드려 보세요 ^^

 


아래는 유튜브에서 퍼온 가속 영상...

정말 저렇게 나갑니다 ㅠㅠ

 


'인생이야기 >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3 쿱 T-GDI 시승기  (2) 2013.09.14
제대로 비교해 보는 The New Sportage R 시승기  (0) 2013.09.14
Audi R8 V10 Plus 시승기  (6) 2013.09.07
Audi A4 시승기  (2) 2013.08.27
The New Sportage R 시승기  (0) 2013.08.21
피아트 500c 친퀘첸토 시승기  (3) 2013.08.19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6개가 달렸습니다.
  1. 페라리 458 시승기 기사 보며 댓글을 보고 궁금해서 왔었는데..
    역시 대단하네요; R8은 정말 디자인도 맘에들고 ,
    마지막에 가속 영상..대단하다는 말밖엔,ㅎㅎ
    좋은 포스팅 감사해요 ~
  2. 저도 시승기 기사 댓글보고 왔는데~ 너무 부럽다는 말밖에는...ㅠㅠ 타보는것만도 소원인데..ㅋㅋ
    이제 체리필터님 댓글에 딴지 거는 사람 없어질 듯 하네요~
    제가 타보진 못하지만 다른 많은 멋진 차량들 타보시고 후기 또 부탁 드릴께요~^^v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팩트를 이야기 해도 딴지 걸 사람들은 걸어요... ㅎㅎ
      그냥 무시가 답인 경우도 많더라구요 ㅎ
  3. 페라리 시승기 댓글글 타고 왔는데

    와 제로백 200키로 까지는 그냥 꺾네요
    • 저 영상은 제가 몬게 아니구... 퍼온거구요...
      실제 몰아봐도 저렇게 나가긴 합니다. ^^

      게다가 4륜이라서 안정적이기까지 하고요...
      정말 양복입고 데일리카로 출퇴근 용으로 써도 될거 같더라구요 ^^
secret

제 체리(스포티지 R T-GDI)가 9월 2일이면 만 2년이 넘어서 소모품 무상 교환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원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교환도 하고, 근처에 있는 오일스마트 수원점에도 들러 엔진 오일도 갈고 하려고 다녀 왔습니다.

 

수원 서비스 센터가 토요일에 1시까지 근무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예약한 차량들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방문한 시간이 아까워 잘 이야기 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포티지의 고질 병으로 동호회에서 이야기 되던 내용들을 죽 이야기 했죠.

 

뭐 일전에 터보의 엑츄에이터 쇠떨림 증상 교환을 했었구요...

이번에는 디젤, 터보 공통으로 문제가 잘 생기는 부분을 교환하였습니다. 교체한 내용은 블로어 모터 귀뚜라미 소리, 브레이크 센서 미작동으로 인한 스톱램프 스위치 어셈블리, 기어 변속 센서 오작동으로 인한 기어 단수 잘못 표시되는 문제때문에 인히비터 스위치를 교체하였습니다.

사실 4개 모두 문제는 하나도 없었는데, 2년이 지나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나가게 되니 조금 걱정이 되어서 그냥 이야기 했습니다.

기사님이 처음에는 이상 없는데도 교체 할것이냐라는 식으로 물어보더니, 그냥 갈아 주신다고 하면서 갈아 주시네요.

가는게 좋은지, 아닌지 저도 확신이 서지는 않지만, 일단은 안심은 되네요 ㅎㅎ

 

보증기간 만료 전에 필요한 부품들을 교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교환 후 FTD 카페의 운영자이신 KK님이 운영하는 오일 스마트 수원점을 찾았습니다. 기아 수원 서비스 센터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좋더군요.

가게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지 않고 아담하고, 위치도 매우 조용한 동네입니다.

 

 

 

 

KK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제가 오일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이야기를 하셔도 중간 중간 띄엄 띄엄만 알아 들었는데 제차 포함 3대 교환 하는 동안 이야기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3대 교환 하는 시간이 짧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오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오일 쪽은 지존이 분명하신 듯 합니다.

아 처음으로 오일스마트 수원점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KK님의 젊은 외모에 놀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

 

오일은 무슨 오일로 갈지 몰라, 무조건 KK님의 선택을 따르기로 하였고, 아래의 오일로 결정 하였습니다.

Pennasol 0W40 Fully Synthetic 제품입니다. Pennasol 제품 중에 제일 좋은 제품이라고 하시네요. PAO 기유에...

잘은 모르지만 선견지명이 뛰어난 KK님의 말을 무조건 믿고 선택했습니다.

 

 

차를 리프트 위로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엔진오일을 빼서 자유 낙하 시키고, 남아 있는 오일을 에어로 불어서 빼냅니다. 에어로 불어 빼낼 때 그냥 마구 불게 되면 안의 센서들이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KK님은 게이지 장착 후 정해진 Tool을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불어냅니다.

 

 

 

오일 필터 쪽 작업하시는 모습인데, 토크렌치로 적정 힘으로 다 셋팅해서 작업하십니다. 그리고 오일 필터도 그냥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량의 오일을 필터에 미리 충전 후 씰링 부분까지 오일로 이쁘게 발라 주신 다음 장착하시더군요. 꼼꼼함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

 

 

 

 

에어로 불어서도 빠지지 않는 오일은 석션기를 사용하여 빨아 냅니다.

 

 

 

 

 

잔유 제거가 모두 완료 된 후 제가 고른 Pennasol 0W 40 Fully Synthetic 제품을 주입합니다. 4.5리터 정도 들어가더군요.

 

 

 

엔진 오일을 모두 넣은 후 바로 오일 레벨을 제면 제대로 측정이 안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5분 정도 엔진을 돌려 줍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차량 내부를 연막 소독해 주시더군요. 참... 꼼꼼한 서비스 너무 좋습니다. ^^

 

 

 

 

그런데, 이 연막 서비스를 먼지로 알고 싫어하시는 동네 주민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ㅠㅠ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엔진 룸 청소를 해 주십니다. 제가 차 사고 나서 가장 엔진룸이 깨끗해 지는 순간입니다. 번쩍 번쩍 광이 나더군요 ㅎㅎ

 

 

이로서 모든 엔진 오일 교환이 끝났습니다.

그냥 자유 낙하 방식으로 대충 오일 빼고 대충 오일 넣고, 순환도 안 시키고, 레벨링도 대충 측정하고 하던 곳만 가다가, KK님이 운영하시는 오일 스마트 수원점에서 오일을 교환하니 신세경이네요 ㅋㅋ

 

 

기존에 파워클러스터 베이직을 갈고서 6950km 정도 탄 후 교환 했는데, 이놈은 얼마나 탈 수 있을지 기대 되네요.

사실 잘 모를 때는 파워클러스터 베이직이 괜찮은 오일인줄 알았는데, KK님과 FTD 카페를 알고 난 후에는 믿음이 안갔는데... 기존에 사 둔 오일이 아까워 일단 타고 나녔습니다.

잠깐 집에 오면서 달려본 소감으로는 모든 오일이 다 그렇듯이 교환 후 초기에는 매우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Pennasol 0W40 Fully Synthetic 이놈도 아이들링 시에는 정말 조용합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점은 2 ~ 3,000 rpm 정도에서의 느낌이 파워클러스터 만큼 부드럽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약간 묵직하다고 해야 하나요? VI 수치가 173인가로 알고 있는데 40점도 치고 그다지 무거운 오일은 아니여서 30점도와 40점도의 중간 정도 느낌인 듯 싶습니다.

파워클러스터 베이직 오일은 40 점도임에도 불구하고 30점도처럼 초반에는 매우 가볍게 나갔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기분 나쁜 그런 묵직함은 아닙니다.

뭐 음식으로 비교하자면, 파워클러스터의 부드러움은 MSG로 맛을 낸 식당 음식 같다면, 이놈은 자연 조미료로 맛을 낸 유기농 음식 같습니다. ㅎㅎ 아마도 기유가 PAO라서 그런 듯 싶네요. 보통 합성유라고 하는 것들 대부분이 말은 합성유라고 하지만 3기유를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오는 길에 순간적으로 x60까지 밟아 봤는데요... 후빨이 매우 좋은 듯 싶습니다. 초반 가속력도 묵직하면서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중고속 구간에서도 성능이 살아 있는 느낌입니다.

아직 그리 많이 타보지 않아서 단정적으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더 타보면서 그 느낌을 알아봐야 겠네요.

 

이상 우리 체리의 무상 보증 기간 만료 부품 교환 및 엔진 오일 교환기였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A4 TFSI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시승에는 분당 위본모터스의 박근호 카매니저님(010 2638 3680)이 도움 주셨습니다. 아우디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실 것입니다.


일단 한시간 정도 시승해 보게 되었으며, 롱텀으로 시승한게 아니기 때문에 편의 사양 중심 보다는 달리기 위주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인테리어


스티어링의 크기는 조그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3 스포크에 감촉 좋은 가죽으로 둘러 쌓여 있고, 크기도 작아서 핸들링 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번에 나온 The New K5가 따라한 것 같은데, 그래도 느낌은 많이 다르네요 ㅎㅎ




각종 내용들을 볼 수 있는 Information 창이구요. 주행 내내 indivisual로 해서 모두 Dynamic으로 셋팅하고 주행하였습니다.



공조 시스템입니다. 버튼의 마감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유럽 차들 중에 폭스바겐 산하(아우디, 포르쉐 등) 제품들의 만족도가 높네요. 그에 반해 BMW나 벤츠 등의 마감 퀄리티는 품질의 좋고 나쁨을 떠나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미션입니다. 8단 S tronic으로 듀얼 클러치입니다. 느낌은 아래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아래로는 여러가지 조작 버튼들이 있는데 사용법에 익숙치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Indivisual로 셋팅 시 한번 사용해 봤는데 익숙해 지면 나름 편할 듯 싶네요.



대쉬 보드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입니다.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콰트로 표기가 믿음직 하네요 ^^




도어 잠금 장치나, 기타 윈도우 컨트롤 판넬등도 마감이 깔끔합니다.







2. 익스테리어


전형적인 아우디 모습입니다. 현대에서 많이 따라하는 디자인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죠. 벨로스터 터보에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과 아우디의 그릴이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르고, 라이트에 적용된 변발광이 비슷한 듯 다릅니다. 아우디의 디자인이 조금 더 섬세하고 여성 스럽죠. 뭔가 없는 듯 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후미등의 디자인이 처음 나왔을 때는 구형이 이뻐 보였지만, 어느정도 눈에 익은 지금은 신형이 훨씬 더 보기 좋네요.




타이어의 사이즈는 전륜 225 50R 17인치이고, 후륜이 245 40R 18인치네요. 콰트로임에도 불구하고 후륜 타이어가 더 크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엔진입니다. 직렬 2리터 4기통 터보 엔진입니다. 제가 몰고 있는 스포텁과 비슷하게 4기통 2리터 직분사 터보라서 엔진의 반응은 스포텁과 매우 비슷한 반응을 보여 줍니다. 엔진 마력상으로만 보자면 A4가 211마력, 제 스포텁이 261마력이라서 50마력 정도 앞서지만, 미션이 S tronic이라서 그런가 제로백은 오히려 A4가 빠르네요 ^^ (0.2초 정도)


무게 배분을 위해서인지 엔진은 가운데 위치해 있구요. 가스식 리프터가 당연히 적용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네요.










3. 주행


주행의 느낌입니다. 일단 듀얼 클러치 방식의 S tronic임에도 불구하고 출발의 울컥 거림은 매우 절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악셀에서 발을 때게 되면 부드럽게 굴러가는 느낌이 일반 오토미션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골프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골프는 스포츠 모드이건 아니건 간에 난 듀얼 클러치야 라고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타일 이라면, 아우디는 보다 고급스럽습니다.


시승 내내 Indivisual mode로 Dynamic에 모두 옵션을 맞춘 상태로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악셀을 살짝 가져가면 Normal mode와 비슷하게 동작 합니다.


하지만 악셀을 깊게 가져가면 차가 많이 바뀝니다. 미션이 듀얼 클러치라는 것을 운전자에게 어필이라도 하는 것처럼 미션의 반응이 조금 사나워 집니다.

그리고 엔진의 반응도 고알피엠을 쓰기 시작하면서 무섭게 튀어나가네요.

뭐 제가 몰고 있는 스포텁과 가속 면에서는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데  x80 이후의 반응이 조금 산뜻 하네요. 전혀 지치는 기색 없이 치고 나갑니다. 수치상으로는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느낌 상으로는 A4가 더 좋네요.


그리고 코너링과 핸들링인데요. 사실 그동안 AWD를 몰아 볼 기회가 없어서 잘 못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분당에서 태재고개를 넘어 경기도 광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마지막 곡선 구간이 있는데, 제 스포텁으로 몰아 붙이면 80 언더로 돌아나가야 안정적으로 곡선을 그리며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A4로는 90 ~ 100 정도로 돌아나가도 안정적이네요. 하체의 반응 뿐 아니라 핸들링의 느낌까지도 매우 좋습니다.


바로 요 구간...


전륜 구동은 구동축의 한계상 오버스피드로 코너를 들어가면 언더 스티어가 생기는데, A4는 AWD라서 그런가 철길 위를 지나가는 기차처럼 라인을 아주 이쁘게 그리고 가네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쇽의 반응도 딱 제 스타일입니다. bmw가 그냥 무턱대고 딱딱한 느낌이라면, 아우디는 Dynamic mode로 셋팅해 두어도 쫀득한 감을 계속 주네요. 나이 드신 분들이 타면 딱딱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딱 좋은 느낌. 그러면서도 출렁대지 않고 급차선 변경에서도 잘 잡아 주는 스타일입니다.


가속 능력도 발군입니다. 아직 S시리즈나 RS 시리즈를 타본 적이 없어서 그런 괴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긴 한데요. 보통의 운전자라면 스트레스 없이 시원하게 가속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뭐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제 스포텁하고 가속 능력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리밋도 똑같아서 제 스포텁이나 A4나 210km에서 리밋이 걸립니다. 뭐 리밋까지 몰아 붙일 일이 별로 없으니 최고속도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크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는 않을 듯... (너무 과속하면 위험해요 ^^)


뭐 결론을 내려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BMW의 주행 질감과 벤츠의 질감, 아우디의 질감을 비교하자면 아우디 쪽이 많이 땡기네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질감이 맘에 듭니다. ^^


뭐 3줄 요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체 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주행 질감이 거칠지도 않으면서 발군의 달리기 실력과 좋은 코너링, 원하는 라인을 잘 그려 나가는 핸들링 등이 일품이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시승에 도움을 주신 분당 위본모터스의 박근호 카매니저님(010 2638 3680)에게 감사드립니다.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으나, 몇군데 오류가 있네요. 일단 모델을 보니 2.0tq prestige사양인데 가솔린 q의 경우 팁트로닉이 들어갑니다. DSG사양은 tdi q모델로 한정됩니다. 전 차종 앞뒤 타이어 이원화 사이즈는 없으며 dy사양 이상급은 245.40.18사이즈의 섬머타이어가 기본이 됩니다. 17인치는 225.50.17사이즈 앞뒤 동일이구요.
    • 네... 지적 감사합니다. 한시간 정도 타면서 카마스터님에게 들은 이야기라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본문 수정하지 않고, 댓글로 그 내용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cret

지인이 블로거 시승단에 당첨 되어서 잠깐이나마 같이 타 봤습니다. ^^

뭐 기존 스포티지에서 바뀐 부분이 별로 없어서 크게 이야기 할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도 바뀐 부분이나 느낌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죠.





1. 익스테리어


전면의 모습은 크게 봐서는 별로 달라져 보이는것은 없습니다.



디젤 모델인데, 그릴이 기존 구형 모델의 터보 모델과 비슷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릴 외부의 크롬 부분은 그대로 이지만, 가로 라인이 아니라 벌집 모양의 그릴로 바뀌었네요.

그에 반해 터보는 오히려 가로 모양 그릴로 바뀌었네요. 서로 그릴 바꾸어 놓고, 디자인 바뀌었다고 말하는 건 좀 그렇네요 ㅎㅎ



안개등은 조금 더 날카로워 졌습니다. 다만 크게 바뀐 것은 아니라서 전체적인 인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휠은 기존 불판 휠과 좀 달라 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안 좋아 보입니다. 구형 터보 휠의 플라워 모양의 휠이 오히려 좋네요.



휠 하우스입니다. 현재 스포텁을 몰고 있지만, 디젤 모델의 스포티지R을 몰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이, 디젤이 차고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차량의 무게도 디젤이 더 무겁기 때문인지 차고도 더 높고, 서스도 더 무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터보의 셋팅이 더 좋습니다.



전반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바뀐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후미등은 LED와 면발광으로 조금 더 심플하게 바뀌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기존 모양에 면발광으로만 이루어진 사제 면발광이 가장 이쁘지만, 신형에서 나온 면발광도 어느정도 완성도는 괜찮네요.

후미등에 면발광과 LED를 썼으면 좋겠다는 말을 그동안 스포티지 오너들이 많이 해 왔고, 저 역시 그랬으면 한다는 바램을 비춰 왔었는데, 그게 적용 된 점은 대 환영입니다.




엔진의 리프트는 여전히 막대기입니다. ㅠㅠ 이런 것이나 좀 고쳐주지 ㅠㅠ






2. 인테리어


시트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기존과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기존보다는 살짝 더 잘 잡아주는 듯 합니다.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모습은 바뀐 부분이 없습니다.

대쉬보드의 플라스틱 색상이 조금 파스텔톤으로 바뀐 부분이 눈에 띄네요.



기어봉도 그대로입니다.

다만 운전석 뿐 아니라 보조석에도 통풍 시트를 적용한 것은 좋아 보입니다. 물론 제 차에는 운전석도 통풍시트 옵션 추가 안했습니다. ㅠㅠ



스티어링입니다. 가죽의 재질이 조금 부드러운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맘에 드네요.

그리고 하단 우측의 버튼이 두개로 분리 되면서 스티어링 감도 조절 버튼이 들어갔습니다. normal, comfort, sport로 변경이 가능한데 3가지 모드간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감도 조절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그외 각종 인터페이스의 폰트들이 바뀌었네요.



가장 맘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가 후열 에어벤트입니다. 진작에 이렇게 나오지... ㅠㅠ 제 차에는 없는 완소 기능입니다. 여름철에 뒷자리에서 덥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안따깝습니다. ㅠㅠ



후진 시에 소리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표현해주는 부분은 좋네요 ^^



컵홀더 부분에 무드램프가 추가 되었다고 하는데, 잠깐 몰아보았기 때문에 밤에 어떤 모습인지 직접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



중앙 콘솔에 완전 2중 분리는 아니지만, 조그만하게 분리할 수 있는 것도 좋네요. 역시 제가 불편하게 느꼇던 것을 기아차 관계자들도 잘 아나 보네요 ㅎ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모두 포함해서 간단하게 정리 하자면, 전반적으로 아주 약간의 손만 봐서 나온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3. 주행편


가장 중요한 주행 느낌은... 괜찮다 입니다.

제가 현재 구형(벌써 구형이 되었군요 ㅠㅠ) 스포티지 T-GDI를 몰고 있어서 디젤 vs 디젤의 비교는 안되지만... 주행하면서 느낀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터보 vs 디젤이다 보니 풀악셀 시 나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그렇다고 디젤 모델이 잘 못 달리는 것은 아닌데... 어째든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쇽입니다. 제 차에 비해서 쇽이 무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디젤 모델이기에 차고도 높고 쇽도 무른 듯 싶습니다. 셋팅이 똑같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무게가 더 나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차는 과속 방지턱 같은 것을 넘을 때 제 차는 살짝 허리가 아프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단단한데, 디젤은 부드럽게 넘어 가더라구요. 마치 승용차처럼 ^^

그렇다고 마냥 무른 것도 아닌데, 제 스포텁에 비해 살짝 무른 것 같습니다.


뭐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현재 제 스포텁의 셋팅이 더 좋습니다. 급 차선 변경에서 조금 더 솔직한 반응을 보여주거든요 ㅎㅎ


그외 주행 질감은 비슷합니다.

x20 ~ x70정도까지 주행해 봤는데, 스트레스 없이 가속되는 느낌은 좋습니다. 물론 터보만큼 시원한 가속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없이 마음대로 달리고 추월할 수 있을 정도이니 후회는 없을 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자면 일단 저는 만족입니다. 왜냐면... 그동안 스포텁을 타면서 느꼇던 불편한 점이나 희망 사항들이 적용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후면 멸발광, 후석 에어벤트, 보조석 통풍 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더욱 반길 일은 구형과 신형간의 디자인이 많이 변경되지 않아 제 차가 그리 구형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뭐 이건 개인적으로 반길 일...

개인적인 사견을 떠나, 스포티지 R의 기본 디자인이 워낙에 훌륭하다 보니, 건드리기 힘든 부면도 있을 것 같네요.


덧. 사진은 지인(http://blog.naver.com/phpnsjun/70174087527)으로 부터 협찬, 강탈 하였습니다. ^^




'인생이야기 >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udi R8 V10 Plus 시승기  (6) 2013.09.07
Audi A4 시승기  (2) 2013.08.27
The New Sportage R 시승기  (0) 2013.08.21
피아트 500c 친퀘첸토 시승기  (3) 2013.08.19
그랜져 HG 3.0 가스 잠시 시승기...  (0) 2013.08.01
The New K5 시승기  (0) 2013.06.29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간단하게 피아트 500c를 시승해 봤습니다.

네이버의 간단 제원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경차 크기처럼 작지만... 엔진은 1400cc... 102마력이네요. 800cc 또는 1,000cc일꺼라고 그냥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엔진은 크네요 ㅎㅎ

가격은 ㅎㄷㄷ ^^


너무 비싸게 나온 감이 있지만,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뭐 생각 안하겠죠 ㅎㅎ

일단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가격대비 성능비로 보자면 사서는 안될 차량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하나의 수집품 또는 하나의 악세사리라고 생각하고 사야 될 차량인 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타 봐서 정확히 평가하긴 힘들지만... 느낀 그대로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는 일단 매우 심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평가 주기는 무리가 있구요. 그냥 트랙스 인테리어보다는 고급 스럽다 입니다. ^^;; 트랙스 까가 아니라 트랙스 인테리어 플라스틱에 너무 실망을 해서 ㅠㅠ

그냥 구성은 그나마 괜찮은데, 전반적으로 플라스틱 투성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가령, 하나의 실린더 안에 속도계와 rpm을 같이 표현한 계기판이라던가, 가운데 하이그로시 느낌으로 마무리 한 것이라던가, 스피커를 물결 무늬로 만든 것이라던가 등등... 구성은 좋습니다.

다만, 그레이드의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이했던 것은 사이드 미러인데, 왼쪽 사이드 미러가 굉장히 이질감이 심합니다.

왼쪽 사이드 미러만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왼쪽 끝이 볼록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 뭐 볼록 거울로 분리된 것 까지는 괜찮은데, 나머지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거울이 완전 쉣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사각지대가 매우 큽니다.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볼록 거울이 사각을 없애 주기는 하지만, 어째든 평범한 거울이 아니라 사각과 사각이 아닌 구역을 거울 두개로 나눠서 보려니 매우 많이 헷깔립니다.

그래서 그런가 왼쪽으로 차선 변경 시에는 일반 차량에서 사각 지대를 확인하듯이 몸을 앞으로 숙여서 보게 되더군요 ^^

한 30분 운전하고 나니 조금 익숙해 졌는데, 그래도 뭔가 느낌은 이상하더군요 ^^




익스테리어는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약간은 껑충한 느낌이지만,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거리에 타고 나가면 정말 어울릴것만 같은 느낌? 카매니저 말로는 북미형이 약간 더 쇽이 높게 나오고 유럽형이 낮게 나온다고 하던데, 한국에 팔리는 것은 북미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껑충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




트렁크는 일반 라운지 모델과는 달리 해치백처럼 열리는게 아니라 아래 사진 처럼 열립니다. 느낌이 매우 독특하고 클래식 해서 맘에 들었는데요. 이 역시 이 차량은 가성비로 사는게 아니라는 느낌을 팍팍 주었습니다.


날은 뜨겁지만, 500c를 몰면서 캔버스 탑을 오픈 안해볼 수 없어서, 오픈 해 봤는데, 느낌이 오묘합니다.

제 차가 파노라마 선루프인데, 기존에 잠시 몰아봤던 335i convertible과 파노라마 선루프의 중간 정도 느낌이라고 할까요? 직접 느껴 봐야 알 듯 싶습니다. 말로 설명하긴 어렵네요 ^^



주행 모드는 일반 모드와 Sports mode로 나뉩니다.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대부분의 차량들이 그렇듯이 rpm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갑니다. 변속 시점도 빨라지구요. 핸들 역시 무거워 집니다. 그런데 그 무거운 정도가 현대, 기아 차량의 Sports mode보다 조금 더 무겁네요.


rpm은 4천 rpm 정도까지 잡고 가고요. rpm의 상승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꽤 오래 기어를 물고 있는 느낌이 납니다.

또한 이놈이 의외로 사운드나 배기 사운드가 괜찮아서 귀로 들리는 느낌은 매우 다이나믹 합니다.

실제 속도가 그리 높지도 않고, 그리 빠르게 달리지도 않지만, 왠지 신나게 달리는 느낌이 나지요. 신경질 적인 사운드가 아니라서 일단은 맘에 들었습니다.


또 맘에 들었던 부분은 쇽입니다. 일단 쇽이 그리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뭐 비슷한 크기의 미니와도 비교할 수 있을텐데요. 미니는 과속 방지턱 같은 것을 넘을 때 전해져 오는 허리통증이 있지만, 이놈은 그렇지 않고 매우 쫀득하게 잘 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렁하지도 않구요. 쫀득한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트로크가 짧지도 않아서 어느정도의 롤링은 있습니다. 마치 제 스포텁처럼 코너링 시 어느정도 롤이 생기다가 특정 지점부터 버티어 주는 셋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느낌은 좋아서, 일전에 느꼈던 그랜져 HG에서 느꼈던 좌우로 출렁되는 느낌이랑은 좀 달랐습니다.


스티어링의 감도도 스포츠 모드에서 기분 좋게 단단해져서 좋더군요. 달리기 성능은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120이 넘어가면서 부터, 저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쇽의 긴 스트로크가 불안감으로 다가오더군요. 살짝 급 핸들링에 좌우로 크게 흔들리는 느낌이 전해져 오게 되더라구요.

그 순간, 아 이차는 달리기 위한 차는 아닌 것 같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냥 중, 고속 구간에서 재미있게 타기 위한, 그리고 어느정도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기분 좋게 타는 차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 이상 간단한 친퀘첸토 500c의 시승기였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가격 대비 성능비로 보자면 그리 좋은 차는 아니다.

그러나, 유니크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느낌, 아기자기하면서도 중저속에서 달리는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차로서는 매우 좋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3개가 달렸습니다.
  1. 매번 시승하시는 차량 페북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2. 피아트 500 직수입차량을 소유하고있습니다
    혹시 피아트 500의 부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알고계신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응까요? 부탁드립니다..
    •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잠시 시승해 본 것 뿐이라서 자세한 AS 망과 같은 것은 모르겠네요.
      크라이슬러 코리아 쪽에 연락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ecret

그냥 간단히 시승해 봐서 사진도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야기 해 보자면...

처음부터 끝가지 부드럽다 입니다.

엔진의 반응, 미션, 쇽 등 다 부드럽네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몰고 싶지 않은 반응들이에요 ㅎㅎ


엔진은 꾹 하고 끝까지 밟으면... 알피엠은 치솟는데... 차가 나간다는 느낌은 없네요...

미션도 쉬프트업, 다운 시 아무런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바뀌고...

쇽은 너무 부드러워 급차선 변경에 롤링이 일어나며 출렁거리네요.


일단 예전에 몰아봤던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하고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제네시스는 나중에 기회되면 소유해 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랜져 HG는 그냥... 누가 빌려주면 타지만...

소유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


이미지가 한장도 없으면 섭하니 netcarshow.com의 이미지 한장 투척...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이번에도 새로나온 The New K5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네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시승기를 한번에 몰아서 쓰려니 부담도 되고 해서 틈틈히 써내려 가야 겠습니다.

고로 지금 이 글과, 포스트의 가장 마지막 부분과는 다른 시점에 쓴 글이 될 수 있겠네요 ㅎㅎ 현재는 이틀째 시승중입니다. ^^


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나온 The New K5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가히 충격이라 할 만큼 디자인이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으로 생겨서, 저게 정말 한국에서 만든 차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 K5였는데, 너무 오래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아 약발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죠.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는 소나타보다도 더 잘 팔리는 중형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매년 차량을 다듬어 새로 출시하는 소나타와는 달리, K5는 정말 S사의 모 차량처럼 사골 소리를 들을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K5의 주행 질감이라던가 주행 소음(바닥과 풍절음)은 생긴 것과는 달리 매우 크다는 불평들이 많았죠.

그로 인해 잘난 얼굴 값을 못하고 소나타에 이어 판매량이 2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어째든 이런 위기 속에 얼굴을 새롭게 다듬고 나오게 된 K5라서 더욱더 많은 분들의 기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 역시 기대가 많구요. 사실 시승 하기 전에 "콰트로 군의 자동차 이야기"라는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고 가게 되어서 더더욱 기대가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제가 느낀 자세한 점은 차차 이야기 하도록 하겠구요...

이번 시승은 6월 25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28일 아침에 반납하는 것으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0. 개요


아래 제원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1,999cc CVVL 엔진에 172마력, 20.5kg.m의 제원입니다. 쎄타 엔진 보다는 좀더 좋은 수치를 보여 주네요.

사실 직접 몰아봐도 딱 그정도 수준의 느낌을 줍니다. 폭팔적이라던가 그런거 없고,, 무난히 잘 나간다는 수준...






1. Exterior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익스테리어의 변화가 그리 반갑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기존 K5가 청바지에 면티만 입어도 정말 청순하면서도 섹시해 보이는 여성이라면, 이번 K5는 사회생활을 조금 하면서 가진 치장과 화장을 하게 된 여성으로 보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K5의 익스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하지만, 나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K5이기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도 나름 반길만한 구석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F/L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LED로 구성된 안개등입니다. K9에서 헤드라이트에 사용하였고, 씨드(Ceed)에서 사용한 패밀리 룩을 가져 왔죠.

나름 엑티브 해 보이고 좋은 디자인 요소 같습니다. 패밀리 룩으로서의 방향은 잘 잡은 듯 보입니다.

다만 깡통차에 달려나올 안개등의 모습이 어떨지, 이질감은 없을지 걱정되네요 ^^



 

야간에 LED 안개등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나름 포스도 있고, 밝기도 매우 밝아서 좋네요.


LED 눈섭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ㅠㅠ

마치 강남 성형외과에서 쌍커플 수술하고 나와서 붓기가 가라않지 않은 모습입니다. -.-;; 기아의 패밀리 룩에서 왜 저 라인을 위로 잡았을까요?

K3의 더듬이 같은 라인이나 K5의 쌍커플 같은 라인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차라리 스포티지R처럼 아래 쪽에 라인을 그려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야간에 본 모습입니다. 아무리 쌍커플 수술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날카로운 눈매는 남아 있네요 ^^ 더군다나 아래 HID와 LED 안개등과 컴비네이션으로 보이는 모습은 괜찮아 보입니다. 역시 등화장치가 있을 경우에는 모두 점등해 주어야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 주는 듯 싶네요.

 

 

호랑이코 그릴입니다. 기존 K5의 그릴은 크롬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아래 그릴은 터보나 하이브리드에서만 쓰이던 그릴인데, 이제는 Normal K5에서도 사용하네요 ^^ 개인적으로는 훨씬 깔끔해 보여서 좋습니다.


상단의 LED라인 빼고는 구형과 똑같은 라이트입니다.


휠입니다. 18인치 휠이고, 사이즈는 225/45R 18인치입니다. 사이즈는 적당하네요. 기존 불판 휠에 대한 각인이 있어서 그런가 나름 이쁘면서도 불판휠이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하지만 요즘 대세를 따르는 모양같습니다.

브레이크는 고속에서 테스트를 아직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냥 전형적인 현대, 기아의 차량 처럼, 초반에 답력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 하필이면 사이즈 적힌 부분이 바닥에 있어서 ㅎㅎㅎ


뒤쪽 타이어도 225/45R 18인치 입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입니다. 야간의 등이 들어왔을 때는 꽤 주목을 받을 만 한데, 그냥 이 상태로서는 평범해 보이네요.


 

하지만 아래와 같이 면발광이 들어온 상태에서는 꽤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면발광을 좋아해서도 그렇구요.

 

 

 


 

터보가 아니라서 배기구는 싱글입니다.


샤크 안테나도 달려 있습니다. ^^


사이드 미러에 LED 사이드 리피터 달려 있구요.


엔진 룸입니다. 적한 크기에 꽉 찬듯한 모습이네요. 왜 제 스포텁도 2.0리터인데 이놈보다 더 작아 보이는지 ㅎㅎ




후드 인슐레이터도 두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넷 지지는 가스식 리프터입니다. 부럽네요 ㅎ


트렁크 사이즈는 매우 큰 편입니다. 광활하다는 표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짐을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2.Interior


사실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겉 모습은 이쁜데 인테리어가 구리다는 말을 많이 들어온 K5였습니다.

다만, 저는 그 말에는 동의를 하지 않았지만요 ㅎㅎ

어째든... 인테리어는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뭐 제가 구형 K5를 타본 것은 허자 넘버를 단 깡통 K5 뿐이여서... 시승차와 많이 달랐었지만... 기본 골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가운데 센터 페시아 상단에는 8인치 네비게이션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화면과 터치 방식의 UX를 지원하기에 나름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제네시스에서 느꼈던 것과 달리 살짝 터치해도 반응 하는 것을 보면 정전식인 듯 보이구요.

기본적인 네비게이션 기능 말고도 카메라의 위치도 어느정도 잘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후진 기어를 넣으면 네비게이션은 아래와 같이 후방 카메라를 비춰 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선명도는 좋습니다. 핸들 조향에 따라 가이드 라인도 같이 꺾여 보여 주는 것도 물론입니다.


공조기에 Climate라는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인데 뭐 딱히 기능이 있다기 보다는 현재 공조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8인치 네비게이션 하단부에는 각종 버튼들이 많습니다.

상단 쪽에는 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관련 메뉴들이, 하단에는 공조 시스템에 관련된 메뉴들이 위치해 있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UX라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다만 조기 가운데 있는 비상등 버튼은 너무 많은 버튼들 사이에 있어서 급할 경우 잘못 다른 버튼을 누르게 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그리고 요즘 다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지도 업데이트를 위해서 조기 보이는 가운데 SD MAP이라고 써져 있는 부분을 이용하면 되는 듯 싶습니다.

기존 정품 네비게이션의 맵 업데이트가 매우 어려웠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큰 발전을 이룬 듯 싶네요 ^^

그리고 공조기 다이얼들 주변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드그레인보다 블랙 아이그로시가 더 좋네요.


기어봉 디자인은 제 스포텁에 달린 것과 같은 디자인 입니다. 다만 상단 손이 닿는 부분과 기어봉 주위를 우드그레인으로 장식해서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했네요. 싸구려틱 하지 않은 우드 그레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드그레인 별로 안 좋아 해서 ^^

D 레인지에서 왼쪽으로 옮겨오면 매뉴얼 모드가 가능하구요. 현대 기아 차량에 두루 두루 쓰이는 6단 자동 변속기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성능은 이미 어느정도 검증 되어 있듯이 스포츠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변속기입니다.

나름 직결감도 오토 치고는 괜찮고, 엔진 브레이크도 어느정도 잡아주는 형식이지요.

악셀링의 깊이에 따라 킥다운도 제법 똑똑하게 잘 해 줍니다.


기어봉 왼쪽 앞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이미 i30과 제네시스 시승기에서도 이야기 했다 시피 올리면 파킹, 내리면 해제 입니다. 그 아래 Auto Hold 기능도 있어서 눌러놓으면 완전 정차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 줍니다.


기어봉 오른 쪽에는 열선, 통풍 시트가 있습니다. 뭐 이미 많이 증명 되었듯이 완소 아이템이죠.


계기판입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 기능이 들어간 상태이구요. 네비게이션과 연동 되어서 아래와 같이 표기 됩니다.
bmw 528i에서 볼 수 있었던 HUD 기능과 비슷하지만 계기판에 표기된다는 것만 다르네요.


속도계는 나름 시인성이 괜찮습니다.


RPM 역시 시인성이 나름 좋구요. 다른 현대 기아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6500rpm에서 레드존입니다.


가운데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아래와 같이 엄청난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거의 사용 못하실 듯...












The New K5로 오면서 가장 많이 바뀐 실내가 바로 핸들인데... 핸들은 아래와 같은 구성입니다.

왼쪽에 오디오 관련 메뉴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버튼 들이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음성인식 명령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구요

심심해서 "네비게이션", "DMB"등을 해 봤는데 인식률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 스포텁은 인식률이 안 좋던데... 이거 AS 받아야 할려나요 ㅠㅠ


오른쪽 버튼도 꽤 많은 버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정렬도 괜찮고 조작감도 좋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크루즈 버튼과 그 우측에 메뉴 버튼입니다. 계기판 가운데 정보창을 컨트롤 할 때 쓰는 것이구요. 중간에는 크루즈 시 속도 조절, 그리고 메뉴에서 위 아래 커서 이동 버튼이 보입니다.

가장 아래 줄에는 취소와 엔터 버튼이 있네요. 나름 좌, 우로 분리해서 기능별로 정리해 둔 모습입니다.

그 아래 별도로 마련된 Drive Mode버튼은 Eco, Normal, Sport Mode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시승 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핸들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상단은 우드그레인과 비슷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가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부드러운 느낌이고 그립감도 나름 괜찮습니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핸들의 두께가 다른데, 제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두께에 적당한 그립감이라고 느껴 졌습니다. 한손으로 핸들을 손바닥으로 돌리는 경우에도 미끄러짐 없이 매끄럽게 돌아갔구요.

핸들의 직경도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조금 직경이 작은 스포텁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다른 차에 비해 핸들이 작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작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한 수준... 사실 큰 직경의 핸들을 돌리고 있다 보면 내가 버스를 운전하는 것인지 헷깔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직경이 큰 핸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


더군다나 K5의 핸들은 스포크가 3개로 변경되어서 더더욱 맘에 들더군요. 조금 올드해 보이고 클래식해 보이는 4스포크 핸들보다 개인적으로는 3스포크 핸들이 더 좋습니다. ^^


핸들 왼쪽 뒤에는 라이트 기능이 위치합니다. 기본적으로 오토 라이트는 지원 됩니다. 간지 아이템인 LED 라이트도 같이 들어가 있구요.


와이퍼 작동 관련된 레버입니다. 레인 센서 감지를 해서 자동으로 와이퍼를 작동시켜 주는 우적 감지 와이퍼가 보이네요. (AUTO)

Max쪽으로 올려 두면 비가 조금만 묻어도 바로 바로 닦아 내더군요.


대시보드 왼쪽 하단에는 아래와 같은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기판 조명 조절 버튼, VDC On/Off 버튼,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흐측방 경보 시스템 On/Off 버튼, 자동 일렬주차 시스템 On/Off 버튼, 그리고 후방 거리 감지 센서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가운데 두개는 뭘로 채워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란 아래와 같이 주행 중 어떤 물체가 내차의 좌측 후면이나 우측 후면에서 접근 시 사이드 미러의 가장 바깥쪽에 노란색 경고 불이 들어옵니다. 이미지는 위의 버튼 6개 중 가장 왼쪽 아래 이미지와 같구요.

그런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차선을 변경하려 핸들을 조향할 경우 소리로 경고음을 내 줍니다. 사실 어느정도 운전 경력이 된 상태에서는 감이라는게 생겨 사각지대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그래도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런 시스템이 커버해 준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행 중 자꾸 내옆을 스쳐 지나갈 때 사이드 미러에 이런 불이 켜지는 것이 신기해서 고속도로에서 서행을 하게 되더라는 ^^;;;

THE NEW K5 - 후측방 경보 시스템 from KIA_motors on Vimeo.


윈도우 스위치 및 사이드 미러 관련 버튼 들입니다. 전형 적인 구성이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운전석만 Auto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모듈만 달면 될 듯 싶은데, 이런데서 돈을 아끼는 것은 좀 아쉽네요.

BMW나 골프 같은 경우 너무나도 당연히 전좌석 Auto가 지원되서 Auto라는 글씨 자체도 없는데,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

사이드 미러 접이 버튼은 굳이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리모컨 키나 문의 잠금 버튼을 누를 경우 자동으로 접히게 됩니다.



주유구 버튼과 트렁크 열림 버튼입니다.


차량 하단에 문열림 등은 가짜 등 아니네요. 스포티지는 그냥 반사판인데 ㅠㅠ 다행히 K5는 요기서는 원가 절감 안했네요 ㅎ


기어봉 뒤에 위치한 컵 홀더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덮개를 덮어 두어서 나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타는 스포티지에는 이런 구성이 아니라서 많이들 DIY 하시더군요.


오픈을 하게 되면 비스듬하게 두개의 컵 홀더가 보여집니다. 재떨이는 많이들 사용 안하니 그냥 빼 두어도 될 듯 싶네요.




시트는 홀딩 능력이 제 스포텁보다는 조금 더 좋아진 듯 싶습니다. 좌우 버킷이 두툼하게 나와 있구요. 허벅지를 받혀주는 볼 부분도 조금 커졌다고 하네요. 다만 몸으로 크게 느끼기는 힘들었습니다.


앞좌석에는 아래와 같이 구멍이 송송 뚤려 있어서 시원하게 바람이 나옵니다. 이놈도 완소 ^^;


앞 좌석은 운전석과 보조석 모두 전동 시트이구요. 운전석은 2개까지 기억할 수 있는 메모리 시트입니다. 또한 시동을 Off하면 의자가 자동으로 뒤로 물러나면서 하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반대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On 상태로 시동 버튼을 눌러주면 메모리 된 상태로 돌아갑니다. 완소네요 ^^




앞뒤 문을 열면 모두 아래와 같은 도어 스커프가 나타납니다.



미등 또는 라이트를 키면 아래와 같이 도어스커프도 점등 됩니다.



상단 대시보드 부분은 우레탄 재질이구요.(기존 K5도 우레탄인가요?)

그 아래 일부 부분이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치도 들어가 있습니다. 요런 부분은 나름 감성이 좋네요.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조수석 쪽 글로브 박스는 역시 맨 플라스틱입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기는 하지만 얇은 스펀지 같은 것을 깔아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앞 쪽의 실내등 구성입니다. 선글라스 케이스는 하나이구요.


뒷좌석 실내등입니다. 뭐 그냥 무난한 수준...


뒤쪽 가운데 역시 에어 벤틸레이션이 있습니다. 스포티지에는 없습니다. ㅠㅠ

신형에는 달려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


뒷좌석 역시 버스 좌석처럼 편평하지 않고 어느정도 굴곡이 있어서 잘 잡아 줍니다.


전체적으로 보이는 크기이구요. 넓고 광활합니다.


뒷좌석의 암레스트를 물론 내릴 수 있구요. 다만 컵홀더 말고는 아무런 기능은 없습니다. 사장님 모시는 차가 아니라는 말씀 ㅎㅎ


제가 170 정도 되는 키인데, 앞에 제 기준으로 맞춘 상태에서 뒤에 앉으면 아래와 같이 무릎 공간이 남아 돕니다. ^^;; (숏다리인게 들어나는 순간 ^^)


이지 억세스가 되어서 자동으로 의자가 많이 밀려난 상태도 이정도입니다. ㅎ


뒷좌석에서 찍은 전체적인 운전석 공간입니다. 나름 꽤 괜찮은 구성입니다. 소나타보다도 오히려 전 마음에 들구요.



가운데 글로브 박스는 매우 깊습니다. 너무 깊어서 아쉬운 점이 2단으로 분리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점 ^^ 제 스포텁도 마찬가지입니다 ^^






3. 주행편


가장 중요한 주행이네요. 주행과 관련되어서는 느낀 내용을 서술할 뿐 달리 별다른 사진이 필요 없습니다.

뭐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만족스럽다 입니다.

뭐 기존의 K5를 몰아보지 못해서 기존 K5에 비해 얼마나 좋아졌다라는 식으로 비교 평가하기 힘들지만, 그냥 K5를 처음 몰아본 입장에서는 만족스럽다 입니다.

사실 처음에 차를 받아서 시동을 키고 출발을 할 때,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거 시동 킨 것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들링 상태는 조용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음 측정은 못했네요 ㅠㅠ (시승기 적을 때마다 꼭 한개씩 빼 먹네요 ^^)

어째든... 기존에 탄 제네시스만큼 조용한 듯 싶었습니다.

다만 3천 알피엠을 넘어가면 엔진음은 조금 들려오고요... 고속으로 달릴 시 약간의 공명음 같은 것은 들립니다.

차량이 너무 조용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작음 음색들이 바로 바로 귀에 들려 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악셀링 반응은 전형적인 현대,기아 차량입니다.

즉 살짝 밟아도 바로 바로 튀어나갈 듯이 반응 하죠. 그리고 실용 영역에서도 매우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고속 구간이 아니라면 나름 스트레스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다만 2,000cc NA 엔진의 한계일 수도 있겠는데요... 급가속이나 고속 구간에서의 반응은 그냥 평범합니다. 뭐 시트에 파묻힌다거나 하는 느낌 기대하면 안됩니다 ^^

그래도 운전을 과격하게 안하는 분이거나, 가족들을 주로 태우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큰 문제 없이 나가줍니다.


하체는 무른 듯 단단한... 쫀득한 느낌입니다.

제가 타는 스포텁보다는 무르고, 예전에 i30에서 느꼈던 쫀득함 정도입니다. 잔 진동은 걸러주면서 나름 하드한 느낌? 그래서 그런가 나름 코너에서 라인도 잘 잡아나갑니다.

더군다나 놀랬던 것은 핸들링입니다.

뭐 MDPS라서 당연히 이질감이 어느정도 느껴지리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셋팅이 좋았습니다. 디지털 핸들링이 아닌 아날로그 핸들링 느낌이 더 많이 가미된 느낌이였습니다. 쫀득한 하체에 나름 괜찮은 핸들링이 합쳐지니 차량 사이를 차선 이동해 가면서 가속을 하거나, 커브가 있는 길에서도 나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느낌상 차가 매우 가볍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악셀링이 민감해서인지 아니면 뒤가 가볍게 날리는 느낌이 든것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제 스포텁에 비해서도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행 모드는 총 3가지를 지원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핸들 우측에 달린 DRIVE MODE 버튼을 누르면 Normal > Eco > Sport 순으로 변경 됩니다. Eco와 Sport는 아래와 같이 계기판의 디스플레이가 변하며, Normal mode는 아무런 표시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Normal mode에서의 주행 느낌은 위에서 말한 대로이구요...


Eco mode에서는 악셀 반응이 살짝 무뎌집니다.

Normal mode가 제 스포텁처럼 막 치고 나가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가 Eco와 Normal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뭐 그래도 고단 기어를 오래 물고 있거나, 악셀 반응이 무거워 지거나 그런 것은 있습니다.

다만 제 스포텁처럼 Active Eco와 Normal mode간의 차이가 매우 크게 벌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차량 반납시에 기름이 얼마 안남아 있길래, 연비 주행이나 테스트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나름 연비 주행을 해 보았습니다.

주행 코스는 용인 외대에서 출발해서 분당, 서현을 거쳐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기아자동차 시흥 서비스 센터에 이르는 길이 였습니다. 50Km 정도 되는 거리였구요.

고속도로 마지막 나가는 지점에서는 17.7km정도 찍혔습니다만... 서비스 센터 들어가니 15km 정도로 다운 되네요 ^^

뭐 Normal mode에서 어느정도 그냥 다니면 10km정도 나오는 듯 싶습니다. 제 스포텁 대비 120% 정도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Sport mode에서는 나름 반응이 빠릿해 집니다. Normal이나 Eco 에 비해 고 rpm까지 기어를 잡고 있으려 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인 듯 싶습니다.

정말로 Sport mode로 바꾼다고 해서 이 차가 갑자기 스포츠카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더 저단 기어를 사용해서 힘차게 가속하려 하고, 조금 더 엑티브 하게 움직이려 한다 뿐이지 그 이상은 아닙니다.

또한 2.0 NA 엔진의 한계를 그대로 들어내 줍니다. 그냥 Sport mode로 바꾸지 않고 내가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은 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는 거죠.

치고 나가는 맛이라던가, 하체의 반응 등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고속에서의 반응도 그닥 좋아지지 않구요.

뭐 원래 Normal mode에서도 꽤 괜찮은 주행 성능을 보여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버튼 하나로 엔진의 반응과 미션의 반응을 한번에 바꾼다는 기능은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한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 모습입니다. 운전하면서 찍었고, 또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초점도 안 맞고 흔들렸네요 ^^ 다만 트럭이 있기에 사이드 미러 끝에 노란색으로 들어온 불이 점등되어 있습니다. 저 불이 점등된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면 소리로 경고해 주더군요. 완전 완소 아이템입니다. ^^


뭐... 시승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읽기 힘든 분들을 위해 몇줄로 줄여서 다시 말하자면...

 

1. 매우 많이 조용하다.

2. 첫 악셀링은 매우 가볍고 잘 나간다.

3. 중고속 이후에는 조금 힘들어 하며, 악셀링을 깊이 가져가도 알피엠만 올라가고 차량이 생각만큼 잘 나가주지는 않는다.

4. 서스펜션이 나름 맘에 들며, 코너링과 핸들링이 꽤 괜찮다.

5. 뒤가 조금 가볍다.

6. 꽤 괜찮은 완소 편의 시설들이 많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항상 시승기를 쓰면서 더 좋은 시승기를 쓰고자,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개인적으로 느낀 느낌을 솔직하게 쓰고자 합니다.

뭐 그런 이유로 차에 대해 다른 사람과는 다른 평가를 내릴지는 모르지만, 외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치더라도 제가 그런 외압에 좌지우지될 성격도 아니니...

솔직하게 쓴 내용이라고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다음에는 더 좋은 시승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이뻐진 K5의 스마트 키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아는 지인이 차량을 알아보게 되어 같이 잠깐 E250 CDI 4매틱을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뭐 제가 운전한 것은 아니지만 잠깐 같이 타본 소감을 적어봅니다.


차량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휠 모양을 보아하니 220CDI 같은데... 250CDI의 휠 모양이 더 구리게 생겼더군요.

왜 상급 차량의 휠 모양이 더 구린지는 모르겠지만...


뭐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아이들링 시는 매우 정숙했습니다.

주변이 조금 혼잡해서일지도 모르지만 초기 시동시에는 매우 많이 정숙하게 느껴졌구요. 아직 거의 뛰지 않은 차량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사실 어제까지 안 풀리다 오늘(6월 28일)에야 풀리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다른 분들이 타보기전에 앞서 타본 시승기일수도...

디자인은 보는 바와 같이 두개로 분리된 E Class만의 아이덴티티를 벗어나 하나의 헤드램프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안에 면발광을 통해 두개처럼 보이는 착시를 일으켰네요.


뭐 주행 소감은 나름 안정적이고, 평법하게 잘 나가주는 듯 싶었습니다.

다만 지인의 차량이 A6 3.0 TDI인에 이놈하고 비교하면 직선 구간의 가속력은 조금 부족하네요.

저는 운전은 하지 않고 지인이 운전대를 잡았는데,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핸들링은 벤츠 쪽이 우세하다고 하네요 ㅎㅎ







실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수입차들이 그런 느낌들을 많이 주는 듯 싶네요.

공간이 커서 몸과 차가 따로 노는듯한 분위기보다는 뭔가 꽉찬 느낌...

뭐 반대로 말하자면, 공간 효율성이 좋지 못한 느낌이랄까...


잠깐의 시승이라서 편의 장비는 모르겠고, 그냥 열선시트가 앞뒤 모든 좌석 적용 되어 있고... 운전석, 보조석 모두 파워 메모리 시트 3개씩 지원하는 정도만 보았습니다.

벤츠에서는 3,000cc 이상의 디젤 차량을 수입할 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들었는데, 그렇다면 무난하게 몰고 다닐 수 있는 성격의 차량으로 생각하고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가끔 보는 DragTimesInfo의 Unlimit500 동영상이 올라 왔길래 봤더니 정말 ㅎㄷㄷ한 괴물이 나타났더군요.
그동안 Underground와 AMS 두 계파(?)간의 싸움에서 AMS의 1200마력짜리 GT-R이 완전 정리한 듯 보였는데...
1,000마력대도 아니고... 2,000마력대의 람보로...

조만간 두 라이벌간의 고속도로 롤링 영상이 따로 올라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네요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2013년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제네시스와 BMW를 비교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와 함께 각 차량마다 1박 2일씩 총 두대를 2박 3일간 시승하는 현대 자동차의 이벤트였습니다.

6월 7일에 가족들과 함께 놀러갈 생각에 조금더 좋다고 생각한 BMW를 나중에 빌릴 계획이였습니다.

 

뭐 시승 소감에 대한 내용은 차차 자세히 이야기 하고요...

제가 타게 된 차량의 자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블랙

- BMW 528i

 

두 차량에 대한 스펙의 비교는 네이버 자동차로 대신 합니다.

 

 

 

가격은 bmw가 1,400만원 정도 비싸네요 ㅎㄷㄷ

제네시스는 자연 흡기 엔진이고, 그에 비해 bmw는 과급기 엔진인 듯 싶습니다. 터보차져인지, 슈퍼차져인지 모르겠지만 배기량 대비 출력을 보니 터보차쳐인 듯 싶네요. 마력은 제네시스가 높고, 토크는 미세하게 bmw가 높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bmw가 길어 보이지만 실제 전장, 전포, 전고 모두 제네시스가 크네요 -.-;; 사람 눈이 참 희한하네요 ㅎㅎ

대신 축거가 bmw가 더 깁니다. 축거가 길어 더 길어보이는 것인지, 본넷의 디자인 형상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

 

그럼 하나씩 느낀 점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

 

먼저 외관 비교입니다. 두 종의 차량이 매우 느낌이 다른 exterior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개인적인 느낌상 제네시스는 다른 현대차들의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조금 덜 가미된 느낌입니다.

소나타나 그랜져HG에 비해서 조금은 뭉툭한 느낌이죠.

제원을 떠나 디자인만 보자면 오히려 그랜져나 소나타가 더 길어 보입니다.

 

 

뒷 모습도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디자인 적으로는 그랜져나 소나타에 비해 오래되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급이 더 높기 때문에 중후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날렵한 느낌은 덜 하네요.

하지만 더 단단해 보입니다. (마치 옆에 있는 제 스포텁 처럼요 ㅎㅎ)

 

 

타이어와 휠 입니다. 일반 제네시스의 휠과는 달리 다이아몬드 컷팅이 되어 있는 19인치 휠입니다.

 

타이어는 ContiProContact 입니다. 사이즈는 4짝 모두 235/45R 19인치 입니다. 폭은 제 스포텁과 같고, 편평비와 인치수가 조금 다르네요. 후륜구동임에도 불구하고 전륜, 후륜 모두 같은 사이즈를 쓰는 것이 조금 특이하네요 ^^

인치수가 높고 편평비가 낮으니 전체적인 타이어의 외경은 제 스포텁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맘에 들었던 것은 전륜에 장착된 4피스톤의 캘리퍼입니다.

물론 다이나믹 버젼이기 때문에 4피스톤이 장착된 것이겠지만, 일단은 외관상으로도 커다란 바나나가 듬직하게 자리 잡아 주니 보기 좋네요.

다만 조금 더 컬러플한 색상으로 조금 더 튀게 만들어도 좋을 듯 싶은데, 나이 드신 분들의 취향을 고려한 탓인지 흑백톤으로 처리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 그리고 스포크의 개수도 조금 더 줄여서 캘리퍼가 확실하게 보이게 만들어 주면 어떨지 ^^

 

 

 

전륜 역시 ContiProContact으로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전조등은 현대 자동차에 있는 내용을 커닝해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물론 일반 제네시스와 다릅니다. 제네시스를 시승하게 되서 그런가 돌아다니는 다른 제네시스들을 유심히 살펴 봤는데, LED 등을 단 제네시스를 제차 말고는 보질 못했네요 ^^;

어째든 상대편의 눈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야간 운전이 매우 편하고 좋았습니다.

간지도 있고요 ^^ (아쉽게도 야간에 점등된 모습은 찍지 못했네요 ^^)

 

 

트렁크의 크기는 의례 이런 대형차에서는 당연시 됩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매우 크다는 것이죠. 어디 멀리 놀러다니질 않아서 트렁크에 짐을 실을 일은 없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광활합니다. ^^ 

 

트렁크의 크기 말고 또 놀란 것은 엔진의 크기입니다.

본네트를 열자 말자 거대한 엔진의 크기에 입이 벌어지더군요. 물론 3.3 GDI 엔진이라서 실제 엔진은 저보다 작고 Cover만 크게 만들어 둔 것일 수 있지만, 어째든 그 크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에 반해 제 스포텁은 왜 이리 작아보이는지 ㅎㅎ 다운사이징 터보라서 그럴 수 밖에 없는건가요 ㅎㅎ

본넷을 지지하는 것은 당연히 대형차 스럽게 가스식 리프터입니다. ^^ 후드 인슐레이터도 두툼하게 잘 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 

 

 

 

양쪽의 사이드 미러도 큼지막해서 좋은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사이드 미러에 달린 리피터도 LED로 양쪽 모두 잘 달려 있고요. 사이드 미러 아래에는 퍼들 램프도 물론 들어옵니다. 

 

 

후방 카페라도 물론 있습니다. 대형 차량을 자주 몰아볼 기회가 별로 없는 저이지만, 후방 카메라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네시스의 바디가 오래된 탓에, i30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후방에 달린 로고가 뒤집어 지면서 후방 카메라가 나온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고 트렁크 뒤에 몰래 숨어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BMW

 

bmw의 외관 역시 매우 많이 보아 왔기에 별도로 설명 드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특히 520d는 강남 소나타라고 불릴 정도로 수입차 중에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520d와 528i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있게 지켜보질 않아서 모르겠더군요.

다만 후면부에 달린 로고를 통해서 구분하거나, 정차시 들려오는 엔진음을 통해서 구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어째든 bmw의 디자인은 과거 세대의 bmw보다 더욱 커 보이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7시리즈로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실제 주행시에도 매우 긴 차체를 몸으로 느낄 정도였습니다. ^^

 

 

전면부의 모습은 역시 넓고 납작해 보이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특히나 본넷에 주름잡힌 라인과 헤드라이트의 형상은 기존에 비해 조금 더 세련되어진 모습입니다.

 

bmw의 상징 키드니 그릴도 역시 존재감을 알리고 있네요 ^^

 

코로나링 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엔젤아이? 어째든 bmw의 상징인 두개의 원형 라이트도 딱 있고, led 방향 지시등도 멋있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위로는 면발광이 한줄 굵게 지나가고 있고요.

 

휠은 18인치입니다. 제네시스보다 1인치 작죠.

 

타이어는 ContiSportContact 네요. 사이즈는 275/40R 입니다. 전륜은 바퀴가 이쁘게 정렬이 안되서 못 찍었는데 네이버 차량 비교로 보자면 245/45R 이네요. 자신이 후륜 구동임을 당당히 알리고자 하는 것인지 후륜의 타이어 폭이 정말 ㅎㄷㄷ 하네요.

 

 

 

캘리퍼는 잘 보이지 않지만 디자인 적으로는 그닥 멋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성능은 괜찮게 잡아 주더군요.

물론 초반 응답성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꾹 눌러주면 눌러주는 만큼 제동력이 살아났었습니다.

 

요즘 한국 차량들은 사이드 미러가 아니라 휀다에 리피터가 달려 있으면 한등급 아래 차량으로 인식 되던데, bmw는 당당히 사이드 리피터를 휀다에 붙여두고 있습니다.

 

후면부의 디자인도 전형적인 bmw의 디자인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네온처럼 빛나는 면발광 3줄이 브레이크 등을 장식하고 있으며, 선명한 노란색을 띤 LED 방향 지시등도 점등시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전형적인 L자 모양의 리어 램프도 bmw 스럽구요.

 

 

배기는 원형의 듀얼팁으로 한쪽에만 노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네시스에 있는 사각형 범퍼 매립 스타일 보다 원형 배기팁이 더 다이나믹해 보이고 좋더군요. 웬지 범퍼에 매립되어 있으면 조금 노친네 같다고 할까요? 뭐 제네시스는 일부러 나이드신 분들을 고려해서 그렇게 만든 것일 수 있겠지만요 ^^ 

 

bmw 역시 트렁크의 사이즈가 매우 큽니다. 너무 깊어서 그냥 트렁크 앞부분에만 짐을 실고 다녔는데요. 그냥 짐들이 트렁크 안에서 굴러다닐 정도였습니다. ^^; 

 

엔진룸은 제네시스에 비해 널널해 보입니다. 배기량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깔끔하게 마감을 하지 않아서 비어 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 큰 차체에 2,000cc 엔진을 넣으니 당연하겠지요 ㅎㅎ

제 스포텁도 2.0 엔진이 작아 보이는데 ^^;;

물론 본넷을 지지하는 것은 가스식 리프터입니다. 

 

bmw에서 좋아 보이는 것은 엔진을 지지해 주는 양쪽에 있는 바(bar)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스트럿바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차량이 걸어지고 넓어지다 보면 뒤틀림에 취약할 텐데 저런 보강재를 통해 차량의 강성을 보완해 주는 것이 시각적으로도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bmw도 후드 인슐레이터는 기본 ^^ 

 

 

2. 인테리어

 

제네시스

 

시승센터에서 집까지 15km 정도를 달리고 나서 계기판을 찍은거 같은데... 누적 거리가 23km ㅎㄷㄷ

처음 차 받았을 때가 아마도 8km정도 밖에 안뛴 새차였습니다.

어쩐지 새차 냄새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ㅎㅎ

원형의 계기판은 심플하고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가운데 정보 표시창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보여줍니다. 물론 제네시스가 나온지 조금 되어서 그런가 다른 현대 차들에 비해 계기판 디자인은 조금 old 합니다. 원형 실린더도 없고요 ^^

 

 

핸들은 그립감이 좋은 가죽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상단 부는 우드 그레인입니다. 고급차 스럽게 구성되어져 있네요. 마감도 꼼꼼 하고요 ^^

핸들에 달린 버튼의 구성은 Volume, Audio mode 선택, 블르투스, 크루즈, 트립, 정보 표기창 변경 등이네요.

저 많은 기능들을 제대로 다 써보지는 못했지만, 제 스포텁에도 있는 기능들이기에 완소 기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네시스 역시 신형 모델이 나올 때가 다 된 오래된 모델이라서 그런지 다른 현대차들과 달리 핸들 감도 조절 버튼은 찾아봐도 안 보이더군요.

 

네비게이션도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현대에서는 "DIS 2 통합 조작키"란 거창한 이름을 붙인 것으로 네비를 사용하지만, 쉽게 말하자면 조그셔틀? 같은 것으로 네비를 조작합니다.

처음에 조작에 익숙치 않아 네비 검색을 잘 못했다는 ㅎㅎㅎ

 

기어봉의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레버는 일직선 타입이 아니라 스텝 타입이며 D에서 우측으로 밀어 넣으면 매뉴얼 모드로 바뀝니다.

양 옆으로는 히팅, 통풍 시트가 있습니다. 물론 운전석 뿐 아니라 보조석까지 통풍 시트가 지원 됩니다. 다만 아쉽게도 뒷자리는 지원이 안되더군요.(제가 못 찾은 것일수도 ㅎㅎ)

그 아래에는 Sports 버튼과 주차 보조 버튼이 있습니다. 나중에 주행소감 편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Sports 버튼 무섭더군요 ㅎㅎ

그리고 그 아래는 위에서 말한 동그란 "DIS 2 통합 조작키"가 보이네요.

처음에 잘 사용할줄 몰라서 동그란 조그셔틀과 그 앞에 3개의 버튼 중 좌, 우에 달린 버튼, 그리고 조그셔틀 왼쪽에 달린 Back버튼만 사용했습니다. ㅠㅠ 익숙해질려면 시간 좀 걸리겠더군요 ㅎ

조그셔틀을 돌리면서 원하는 메뉴에 Focus를 위치해 둔 상태에서 그 앞의 3개 버튼 중 왼쪽 버튼을 누르면 마치 마우스의 Click과 비슷하게 동작합니다. ^^

간지는 나지만, 그냥 터치스크린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

나중에 bmw에서도 사용했지만, bmw는 click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조그셔틀 가운데를 누르면 됬다는...

그리고 조그셔틀이 마치 비행기 조종간처럼 전,후,좌,우로 저절 되더군요. 제네시스를 몰 때는 익숙치 않아 그렇게 해 보지 않았는데... 그렇게 동작 되는지 이제와 매우 궁금하다느 ㅠㅠ

 

윈도우 패널입니다. 전형적인 현대차의 시스템입니다. 전 좌석 Auto를 지원하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다만 아래 그레이드에서도 당연히 전좌석 Auto를 지원해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말하는 것처럼 오래된 Body라서 그런가 i30에도 적용된 사이드 미러 Auto 폴딩 기능은 없습니다.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줘야만 하더군요 ^^;

 

오디오의 구성입니다. 심플한 구성은 기존에 골프에서 본 듯한 모습입니다.

 

시동은 당연히 버튼 시동키입니다.

bmw를 몰면서 느낀 점이지만, 현대, 기아 자동차들의 버튼 시동키의 시퀀스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더군요.

현대 기아는 주행 완료 후 정차시 시동버튼을 누르면 엔진만 Stop되는 것이 아니라, 전원까지 Stop이 됩니다. 보통 완전 정차 후 집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이것이 편할지 모르나, 잠시 정차시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동만 끄고 싶은 경우는 매우 불편합니다.

다시 버튼을 눌러 전원은 On 해줘야 하는 것이죠. 물론 한번 더 누르면 상관 없지만, 전자 기기라는 것이 전원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다 보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에 반해 bmw는 정차 후 버튼을 누르면 엔지만 Off되고, 전원은 남아 있더군요. 그리고 나서 한번 더 버튼을 눌러주면 전원까지 Off ^^

처음에는 왜 전원이 안꺼지지 라며 불평했지만, 생각해 보면 bmw의 방식이 조금 더 행동방식을 고려한 좋은 방법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DIS 2 통합 조작키" 입니다.

 

4 좌석 모두 도어스커프에 GENESIS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또한 미등 점등 시 푸른색으로 무드 조명이 적용되어져서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던 점이 좋더군요.

 

 

 

도어 트림은 재질이 고급스럽습니다. 가죽과 우래탄을 구성되어 있어서 가죽만 조금 들어가고 나머지는 플라스틱 도배 된 제 스포텁과는 비교 불가더군요 ㅎ

다만 승용차라서 그런가 수납공간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bmw도 마찬가지구요.

 

 

 

스피커에는 Lexicon 이라고 로고가 똭! 중요한건 제가 막귀라서 그 이상은 평가 불가 ㅎㅎ

 

메모리 시트는 2계 지원 합니다. 마감 품질 좋아 보이네요 ^^

 

핸들 안쪽에 위치한 버튼입니다. 틸트, 텔레스코픽 핸들을 수동으로 조절해야 되는 제 스포텁과는 또 다른 ㅠㅠ 부럽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오래된 body라 그런가 다른 현대 차들과 달리 핸들 열선 버튼이 조기 숨어 있습니다.

제 스포텁도 오래되서 저기 숨어 있구요 ㅠㅠ

 

타이어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이나믹 버전이라서 235/45R 19인치입니다.

 

차량 총 중량은 2톤이 넘네요 ㅎㄷㄷ

네이버 차량 정보에는 1,750kg 이던데, 실제 중량과는 다른가 보네요.

 

가운데 정보 표시 창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정보들이 표기 됩니다. 

 

 

 

 

Sports mode로 그냥 막 밟고 다녔는데 평균연비 7.6이면 배기량 대비 괜찮네요 ^^ 

 

 

 

 

 

시트의 가죽 제질은 좋습니다. 송아지 가죽처럼 부드럽고 막 포근하게 자고싶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퀄리티더군요. 그리고 제네시스 로고가 똭 있으니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통풍 시트를 위해서 구멍도 송송 뚤여 있구요. 

 

 

 

센터 콘솔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으로 구성된 제 스포텁은 너무 깊어서 잘 정리가 안되는데 이런 형태는 완소 아이템이네요 ㅎ 

 

 

센터 콘솔 안에는 전원과 Aux, usb 잭이... 근데 좀 위치 선정이 그렇네요 ㅎㅎ 과거에 트랙스의 상단 트레이에 usb 있던 것도 완전 이상했는데 ㅎㅎ

  

뒷자리의 에어콘 송풍구도 당연히 있습니다. 제 스포텁에는 없지만요 ㅠㅠ 

 

뒷자리의 센터 암레스트에는 사장님을 위한 Control Pannel이 있네요. 아들놈이 신기해서 이거 저거 막 조작해 봤다는...

지금 보니 열선말 지원 되는 듯 하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요런 모습... 

 

 

에어콘 송풍구는 B필러에도 요렇게 존재합니다. bmw에는 없는 완소 아이템... 

 

실내등은 하얀색을 띄더군요. 노란색 등보다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Door의 두께도 상당합니다. 

 

대쉬보드 왼쪽 하단부에는 에코 기능과 VDC off기능, 계기판 밝기 조정 기능등이 있네요.

그리고 하단에는 전자식 파킹 기능이 있습니다. 당기면 On, 밀면 Off 입니다. Auto HOLD 기능을 켜 두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면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해제 됩니다.

 

후진 시에 나타나는 후방 카메라는 시인성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나타나는 가이드 라인도 나름 정확했구요.

 

또 한가지 좋은점은 후진 기어를 넣을 때 보는 바와 같이 사이드미러도 아래 쪽을 향한다는... 제 스포텁에 없으니 이 또한 부럽네요 ㅠㅠ

봉고차처럼 세로로 긴 경우 아니면 주차 라인이 잘 보이지 않아 주차시 조금 불편한 감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셋팅이 되니 정말 좋더군요.

 

 

BMW

 

개인적으로는 bmw의 인테리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독일차들과는 달리 조금은 조잡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지요. 주행 감성과는 별개로 인테리어는 정말 못 만드는 회사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뭐라 딴지는 걸지 말아 주세요.

bmw의 인테리어중 맘에 드는 부분은 오직 기어봉 뿐입니다. ^^

어째든 시승을 하게 되었으니 bmw의 인테리어도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윈도우 스위치들입니다. 일전에 골프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독일차 특유의 심플함이 있습니다. 별다른 text도 없구요. 그냥 보고서 아 이버튼은 뭐 하는 버튼이다 라고 감으로 동작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조작도 쉽고, 사이드 미러를 접었다 피는 기능하고 미러의 각도 조절 기능하고 별도로 분리해서 골프처럼 조작감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다만 버튼들이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골프의 버튼들이 더 빈틈 없어 보이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도어에 달려 있는 메모리 시트 버튼입니다. 사용은 안해 봤지만 역시 심플한 버튼 구성입니다. 

 

도어 스커프도 그냥 bmw구나 라고만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며, 특별히 멋드러지게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의자 셋팅은 당연히 전동 식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버튼이 매우 투박합니다. -.-;;

그냥 사제로 달아둔 버튼인 마냥 버튼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역시 bmw의 인테리어는 기대 이하입니다.

물론 동작은 완벽히 잘 되긴 하지만요... 

 

라이트 스위치는 당연히 유럽 차량이기 때문에 로터리 식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아래서 설명할 HUD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핸들도 심플합니다.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버튼의 느낌이 그리 고급스럽지 못합니다.

핸들을 감싸고 있는 가죽은 제네시스와는 달리 약간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제 스포텁하고 비슷하더군요. 그와는 달리 제네시스는 부드러운 가죽...

느낌은 제네시스가 좋던데, 손에 땀이 차게 되는 경우에는 거친 느낌의 가죽이 다루기에는 편했습니다. 

 

가운데 달린 창에는 후진 시에 후방 카메라를 통해 화면이 보여지게 됩니다. 크게 무리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기어봉 좌측 하단에 카메라 그림이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앞 휀다의 좌우측 부분이 카메라를 2분할 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앞에 장애물이 정확히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하면 좋을 듯 한데, 사실 모니터를 통해 2분할 된 화면만 보면 정확한 위치를 잡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갑작스런 화면 전환에 공간 감각이 매우 혼돈스러워 지니 말이죠.

어째든 보조 센서로서의 역할로 만족해야 할 기능 같았습니다.

 

bmw에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K9에서도 따라하고 에쿠스도 따라하는 듯 하던데...

조작감은 맘에 들더군요. 다만 처음에는 어떻게 조작하는 것인지 몰라 조금 해멨습니다.

N과 D는 그냥 간단하게 까딱 거리면 오고갈 수 있지만, R의 경우는 왼쪽에 있는 Lock 버튼을 눌러 같이 움직여 줘야 합니다.

파킹은 P 버튼을 누른채로 1초 정도 기다리면 되더군요.

한번 익숙해 지니 좋긴 하더라구요.

D레인지에서 왼쪽으로 기어봉을 옮기면 매뉴얼 모드가 되는데, 일반적인 현대, 기아 차량과는 달리 위로 올리면 마이너스(-), 아래로 내리면 플러스(+) 입니다.

매뉴얼 모드에서 제가 모는 스포텁처럼 무시고 쉬프트 다운을 했더니 RPM이 치솟더군요.

다만 엔진을 보호하려고 억지로 쉬프트 다운이 안되건가 하는 것 없이 운전자의 명령에 따라 쉬프트 다운이 되었습니다. 하드코어하게 쉬프트 다운을 하면 안될지도 ^^;

기어봉 아래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Auto Hold 기능이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핸들 좌 하단 대쉬보드 쪽에 위치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bmw의 구성이 더 좋아 보이네요.

 

기어봉 좌측에는 주행 Mode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VDC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bmw에서도 VDC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주행 Mode는 Sports, Comport, Eco Pro mode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소감은 주행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기어봉 우측에는 i드라이브가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DIS 2 통합 조작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콘트롤러입니다.

조작감은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 비행기 오락의 조종간처럼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기능이 있네요. 제네시스는 그렇게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각 메뉴간 이동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메였는데 익숙해지니 나름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

 

센터콘솔입니다. 간단한 UI가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빈튼없어 보이는 모습이 좋더군요.

하지만 현대, 기아 차종들에서 에어컨디셔너를 한번에 Off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 반면, 이놈은 바람의 세기를 하나씩 줄여 0을 만들어야지만 꺼지더군요 ㅠㅠ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많이 불편했습니다. ㅠㅠ

 

뒷좌석의 송풍구입니다. 송풍구 아래는 간단한 것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수납 공간도 있더군요. 제네시스는 저 공간을 사용하지 못하고 죽여 놓았던데 실용적인 면에서는 bmw의 것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덮개도 없어서, 조금 없어 보이긴 하네요.

 

뒷좌석의 센터 암레스트입니다. 제네시스에는 각종 컨트롤러가 달려 있던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단촐한 모습입니다. 컴홀더 2개와 작은 수납함이 전부 -.-;;

 

뒷좌석의 도어트림은 깔끔합니다. 하지만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수납 공간은 매우 취약합니다. 제 스포텁에 달린 PET병 꽃이 같은 부분을 만들어 둔다면 조금 더 실용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3. 주행

 

제네시스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던 주행 편입니다.

사실 200마력 오버의 고출력 차량을 몰아본 것은 제가 현재 몰고 있는 스포티지 R T-GDI가 처음입니다. 그 말은 자연 흡기 고출력 차량을 몰아본 적이 없었단 말이죠.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200마력 오버의 자연흡기 엔진의 느낌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의미입니다.

200마력 오버도 아니고 자그만치 300마력짜리 자연흡기 엔진이니 말이죠 ^^

 

사실 400마력 이상되는 차량을 지금 가져다 준다면 마음은 설례이지만,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지 지금도 의문시 되긴 하지만... 자연흡기 300마력 엔진을 몰아본 그 설례이는 느낌은 지금도 생각하면서 흥분이 되네요.

 

스포텁이 2,000cc 엔진을 쥐어 짜면서 달리는 스타일이라면 3,300cc GDI 엔진이 자연흡기로 부드럽게 쏟아지는 힘을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는 느낌은 사뭇 달랐습니다.

악셀 반응이 반박자 느린 감도 없고, 토크감도 악셀에 발을 가져다 대면서부터 꾸준히 느껴지게 해 주었거든요.

터보에서 느낄 수 있는 반박자 느린 터보랙도 없습니다. 사실 스포텁도 터보랙이 매우 짧은 차이지만, 몸으로 분명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물론 반박자 쉬고 몸을 시트속에 파뭍히게 만드는 터보의 그 느낌도 좋지만, 자연흡기 엔진처럼 내 몸과 차량이 하나된 듯한 그 느낌도 매우 좋더군요.

오르간식 엑셀레이터 페달에 발을 가져다 대고 내 몸을 움직이듯이 가감속을 해 가면서 차량 사이를 헤치고 나아가거나, 코너링을 전개하거나 할 때의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bmw의 자세한 주행 느낌은 아래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주행 감각 자체는 bmw 528i 보다도 좋더군요.

 

더군다나 제네시스는 V6 입니다. 4기통의 느낌과는 달리 엔진 사운드가 부드럽고 웅장했습니다. (8기통, 10기통, 12기통 만나면 완전 정신 못 차릴거 같아요 ㅠㅠ)

사실 제네시스의 방음 처리는 매우 완벽했습니다. 현대 차량이라고 생각 못할 만큼...

아이들링 시 제어본 소음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들링 시 36dB로 매우 조용한 수준입니다. 저 수치도 시동 걸자 마자 측정한 수치라서 냉간시 라는 것을 고려하면, 엔진이 열이 받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시점에는 더 조용하다는 의미이죠.

아래 다시 언급하겠지만... 제네시스와 달리 bmw는 조금더 소음이 컸습니다. 지난번 골프 vs i30의 비교에서도 i30이 더 조용했는데 이번에도 그렇더군요. 현대 차량의 소음 차단 실력이 매우 좋아진 것 같습니다.

어째든 이렇게 소음을 잘 차단한 상태에서도 엔진음이 듣기 좋았으니, 실제로 듣게 되는 6기통 엔진음은 어떨지...

품위 있는 분들께서는 오로지 조용한 것만을 좋아할 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차라리 소음을 손해 보더라도 엔진음이 조금 더 잘 들리게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되었습니다.

아드레날린을 자극시키는 그 사운드가요...

 

물론 제네시스를 타는 내내 우리 아이들과 집사람은 조용한 제네시스에 아주 만족해 하더군요. 오히려 bmw를 타면서 왜이리 시끄럽냐고 -.-;;;

나중에 다시 스포텁을 타면 엄청 시끄러운 차로 생각될 것 같다는 말도 하고 ㅠㅠ

 

서스펜션도 19인치 휠때문인지 bmw보다 하드한 듯 하면서 더 쫀득했습니다. MDPS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핸들링의 이질감도 그다지 없었구요. 고속에서도 적당한 무게감을 보여주는 핸들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은 상태로 Sport mode에서 핸들을 돌리다 보면... 자칫 그 무게감에 핸들을 덜 돌리게 될 수도 있더군요. 평소에 워낙에 핸들에 힘을 싣지 않고 운전을 하는 스타일이라 ^^

하지만 i30에서 느끼던 Sport mode 스티어링 셋팅과 달리 뭔가 핸들을 억지로 잡아끄는 그런 느낌은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덩치에 비해 코너링 라인도 제법 잘 그려주었구요.

 

흥분 되는 이야기를 하느라고 제대로 된 정보를 못 전해 주는 듯 해서 아래 사진 나갑니다.

 

 

 

제네시스의 주행 Mode입니다.

Sport mode외에 Eco p mode가 있더군요. 아마도 Eco-p mode는 일반적인 현대, 기아 차량의 엑티브 에코 같은 경우인 것 같은데 Active Eco만큼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아닌 듯 싶더군요. Sport mode는 조금더 엑티브하게 주행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Mode입니다.

둘다 끄게 되는 경우는 일반적인 Normal mode로 작동하는 듯 싶습니다.

 

뭐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시승 내내 90% 이상은 Sport mode로만 주행을 해서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포텁에서 엑티브 에코와 일반 Mode의 차이 또는 bmw에서 eco, comport, sport mode의 차이만큼 제네시스는 mode간의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듯 싶었습니다.

이말은 다시 말해서 어떤 mode로 하건 힘있게 잘 나가 주었다는 것이죠. 다만 아주 약간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있긴 했습니다.

 

뭐 주저리 주저리 말은 많았지만, 간단히 정리해서 말하자면 매우 만족스러운 주행 품질 및 감성을 지닌 제네시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계기로, 제가 능력만 된다면 꼭 사고 싶은 차량 위시리스트에 올려 두었습니다.

 

 

BMW

 

사실 bmw 528i를 타기 전까지는 엔진의 스펙을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겉에서 보기에 커 보이고, bmw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큰 엔진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대형차로 알고 있었죠.

하지만 스펙을 체크해 보니 스포텁과 같은 2.0리터 -.-;;;

검색해 보니(검색 결과) 제 스포텁과 같은 4기통 트윈스크롤 터보... 뭐 bmw에서는 트윈 파워터보 엔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네요. 엔진 마력만 따지면 스포텁이 261마력, 528i가 245마력.. 스포텁이 16마력 높네요 ^^

다만 제로백을 보면... 528i가 6.3초, 스포텁이 7.1초라서 ㅠㅠ 아마도 미션의 차이인 듯 싶습니다. 다만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생각보다 그리 잘 나가지는 않더군요 ^^;;

 

어째든 작은 4기통 2,000cc 엔진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차량이 무겁고 커서 그런가 악셀 반응은 생각보다 둔한 듯 느껴 졌습니다.

물론 Sports mode로 셋팅을 하게 되면 조금 더 울컥 거리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엑셀레이터의 반응이 민감해 지더군요. 마치 예전의 골프 시승때 듀얼클러치가 미트되면서 느꼈던 그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크고 무거워서 그런가 미션이 미트되는 느낌으로 인해 차량이 울컥 거리는 느낌은 덜 하더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Sports mode가 스포텁의 일반 mode, comport나 eco pro mode는 스포텁의 엑티브 에코 모드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있어도 거의 안쓰는 스포텁의 엑티브 에코기능만큼 출력을 많이 제어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

 

그런데 시승 초기에는 사실 Sports moder가 있는지도 몰라서 Comport mode로만 주행을 한시간 정도 했습니다. ㅠㅠ

어쩐지 차가 잘 안나가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Sport mode 전환 버튼을 발견하고 sports mode로 바꾸고 주행하니 달릴 맛이 나더라는...

 

다만 생각보다 악셀링의 깊이가 그다지 깊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다시 말해, Sports mode에서 악셀링을 살짝 가져가면 차량이 울컥하면서 나 달릴 수 있어...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듯 하지만, 풀 악셀을 가져가면 앗... 초반에 보여주던 그 패기는 어디있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악셀링의 깊이도 깊지 않고, rpm도 자극적이지 않게 동작하더라구요. rpm이 올라가다 만 느낌?

그냥 나 잘 달릴 수 있어라고 폼만 재다가 실재 달려보니 생각보다 그닥 잘 못달리는 것 같은 느낌?

 

뭐 x80정도까지 밟아 봤는데... 준수하게 나가긴 합니다만... 오히려 가속감의 짜릿함은 스포텁이 더 좋더라구요. 제로백은 bmw 528i가 더 빠를지 모르지만, 중 고속에서의 치고 나가는 맛은 스포텁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불만 사항은... 하체입니다.

이게 쫀득한게 아니라 단단하면서도 매우 출렁되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

차가 길어서 조금만 불규칙한 곳을 지나면 앞바퀴아 뒷바퀴가 서로 출렁이는데... 독일차가 맞는 것인지 의심이 가더군요.

그렇게 출렁 거리면서도 허리가 편안한게 아니라, 노면을 하나 하나 다 읽고 다닙니다.

도로위에 무엇이 있고, 타이어가 무엇을 밟고 다니는 것인지 운전자에게 다 알려주죠.

물론 엑티브한 주행을 위해서는 정직한 핸들링과 주행 감각이 좋긴 하지만, 오랜 드라이빙에 지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네시스의 주행 감성이 더 좋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와이프도 내리면서 허리가 아프다고 ㅠㅠ

 

어째든 주행감각과 관련된 개인적인 느낌은 이정도이고, 아래는 관련된 사진들입니다. 하니씩 보시죠.

 

HUD를 찍었는데 아이폰으로 찍어서 그런가 초점이 잘 안맞았넹. 실제로 보면 매우 선명한데...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 ㅠㅠ

 

그나마 낮에 찍은 이 모습에는 조금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아반떼 브레이크 등 아래 0km 라고 ^^;;)

네비를 검색해서 목적지를 정해두면 방향 표시까지 나오고, 야간이 되면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색도 변경되고... 참 좋더군요.

그리고 운전자 외의 사람들 시선에서는 보이지 않게 되어 있고...

하나 때어다가 제 스포텁에 달고 싶더라는 ㅎㅎ

 

HUD의 On/Off 기능은 아래 버튼을 눌러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크루징 운행은 해 보질 못했지만 아래와 같이 크루징에 더해 속도 제한 기능도 있는것 같더군요.

버튼만 눌러보았지만, 익숙해지면 구간 단속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음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첫째날 제네시스를 타고 둘째날 528i를 탔을때 온 가족이 왜이리 시끄럽냐고 할 정도였으니 ㅠㅠ

 

주행 Mode를 동작 시키면 아래와 같이 표기 됩니다.

 

 

Sport mode로 주행 mode를 바꾸면, 동력 계통만 변하는 것인지 쇽까지 바뀌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엑셀의 민감도와 미션의 반응은 크게 느껴 졌던것에 비해 쇽은 크게 변하는 것을 못 느꼈으니 아마도 쇽과는 상관 없을 듯 싶습니다. 

 

계기판에는 이렇게 표기. 

 

마지막 보너스로 제네시스와 bmw의 키 사진입니다. 

 

로고 빼고는 제 스포텁 키와 동일하죠... 이 부분에서도 오래된 플랫폼이란게 느껴지네요 ^^ 요즘 나오는 차들 키는 이쁘던데 ㅎ

 

BMW의 키입니다. 뭐 이놈도 그닥이지만... 가운데 저 로고 하나만은 확실히 아우라가 있네요 ^^

 

정말 마지막으로 제 스포텁 체리 사진...

조강지처인 스포텁에 애정을 더 가져 줘야 겠다는... 하지만 운전석에 타면 저렴해 보이는 플라스틱 실내 내장재에 조금은 실망하는것은 사실 ㅠㅠ

 

재밌게 읽으셨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정말 마지막으로 BMW 528i의 가속 영상 하나 올립니다.

풀악셀은 아니고 절반에서 2/3 정도 악셀링입니다.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1. 지능적 현기차 빠네요
  2. 528i 느낌이 나하고 왜 이렇게 다른지.. 경쾌하고 가볍고 섀시강성이 뒷받침되서 쫀쫀한 느낌도 아주 훌륭하던데 말이죠^^
    • 저거 말고 몇년 후 다른 528i를 몰았을 때는 꽤 괜찮더라구요.
      관련 시승기는 http://testdrive.reviews/xe/testdrive/17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저 비교 시승 시 빌려 준 528i가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차량이였던 것 같네요.
secret

회사 동료가 산타페 DM 2.0을 뽑아서 간단하게 시승을 해 봤습니다.

뭐 새 차라서 아직 길들이기도 끝나지 않고, 제 차도 아니라서 험하게 몰 수 없었지만... 대충 감은 느꼈네요 ^^





사진은 위에 2장 밖에 없습니다. ㅎㅎ


일단... 아주 짧은 거리만 몰아봐서 느낀것만 이야기 하자면...

역시 디젤이라서 악셀 반응이 무딥니다.

제 스포텁 대비 무딘 거구요...

어느 정도 속도가 붙으면 부드럽게 가속이 잘 되네요.

예전에 몰아본 카이엔보다는 악셀 반응이 무디지 않지만... 현대, 기아차량 치고는 초반 악셀 반응이 민감하지 않네요 ^^ ( 제 스포텁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ㅎㅎ )


그리고 브레이크 답력은 현대, 기아차의 전형적인 느낌처럼 초반에 반응이 바로 바로 오네요.

하드코어하게 브레이크 밟아 보지 않아 브레이크의 피로도 체크는 못해 봤습니다.


핸들의 mdps는 아반테나 i30보다는 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제 스포텁하고 비슷한 듯 싶네요.

다만 스포텁은 감도 조절이 없지만, 산타페는 comport, normal, sports mode로 조절 가능합니다.


서스펜션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네요.

제 스포텁보다는 좀 무른 듯 싶지만, 차체의 무게로 인해 무르게 느껴지는 것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출렁이는 수준은 아니며, 적당히 잘 잡아주는 셋팅으로 보여집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더 하드코어하게 몰아 보면 되겠지만,

현재 느낀 바로는 이정도입니다. ^^


현대, 기아 차량들 많이 좋아 진 듯 싶네요 ^^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트랙백  0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비밀댓글입니다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