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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닛산 매장을 방문해서 이번에 새로나온 Juke SV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트랙스를 시승한 적이 있는데, 그레이드가 거의 트랙스랑 비슷한 급이라서 그런가 트랙스와 많이 비교를 하게 되네요.


일단 간단 제원은 언제나 그렇듯이 네이버 자동차 발췌 ㅎㅎ 모두다 최고급으로 선택했습니다.

http://auto.naver.com/cmpr/cmprResult.nhn?carsId=102356,104788,29517



비교표를 천천히 살펴보면... (QM3는 곳 나올 거이니 그냥 넣어 봤습니다. ㅎ)


배기량은 트랙스에 비해 200cc 정도 큽니다. 트랙스도 터보고, 쥬크도 터보입니다. 다만 쥬크는 직분사 터보네요. 트랙스는 직분사였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원표상으로는 직분사라는 표기는 없네요.

연비는 두개 모두 거의 비슷합니다. 0.1km/L 정도가 트랙스가 좋다지만... 뭐 거기서 거기 ㅎㅎ

마력 차이는 좀 납니다. 200cc 차이인데 50마력 차이면... 좀 심하게 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

토크도 트랙스에 비해 쥬크가 4.1kg/m정도 큽니다. 이정도 급에서 이정도 토크 차이면 꽤 크게 나는 것이라고 봐야죠.

미션은 트랙스는 자동 6단, 쥬크는 CVT 입니다.


쇽은 트랙스 승이네요.

전륜, 후륜 모두 맥퍼슨 스트럿인데 반해 쥬크는 후륜에 토션빔을 사용 했습니다. 일전에 아반떼에 토션빔 쓴 거로 말들이 많았으니, 민감하게 반응할지도 모르겠네요.

브레이크는 트랙스가 앞뒤 모두 디스크인데 반해 쥬크는 전륜에 V디스크를 썼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트랙스 전륜이 V디스크가 아닌게 의아스럽네요 -,-;;

잦은 그리고 긴 브레이킹 시 발생하는 열을 어떻게 처리했을 지 궁금합니다.


옵션에서는 트랙스는 스마트 키가 없는 대신 쥬크는 기본 옵션이네요.

예전에 트랙스 스마트키 옵션이 아예 없어서 많이 아쉽다고 했는데... 이 점에서는 쥬크가 잘 한 듯 싶습니다.

선루프도 기본으로 들어가고 ㅎㅎ


반면 가죽시트 옵션은 트랙스에는 있는 대신 쥬크는 빠져 있네요.

트랙스는 별도의 앱을 구매해야만 동작하는 네비게이션이지만, 쥬크는 기본으로 탑재 되어 있네요.


간단한 시승이라서 사진은 별로 못 찍었습니다.

매장내에 있는 차량만 찍었구요.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면부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같이 간 회사 동료 말로는 못생겼다고 ㅎㅎ



인테리어는 나름 괜찮습니다. 350z와 핸들도 비슷한 룩인거 같구요.



가운데 센터페시아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소울하고도 비슷해 보입니다. 가운데 인포메이션 창이 커서 그런가요 ㅎㅎ

그리고 그 아래로는 아이콘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이 들어 있는데, 왼쪽 다이얼 옆에 붙어 있는 3개의 버튼으로 Normal, Sport, Eco 모드간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Sport모드로 해도 핸들 감도는 변함 없고, 엔진의 반응과 미션의 반응반 변하는 것 같습니다.



뒷자리는 트랙스와 크게 다를 바 없이 좁습니다.

이 차 급에서는 뒷좌석의 레그룸 공간을 바래서는 안되나 보네요 ㅎㅎ 물론 폭도 트랙스 수준입니다. 좁다는 말이죠.



선루프는 마노라마는 아니지만 나름 개방감은 좋습니다. 안의 가림막까지 오픈 시에는 자동, Close 시에는 수동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크롬으로 마무리 된 도어 핸들인데... 나름 귀엽습니다.


뭐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패션카인 듯 한 모습을 보여 주네요.

직물 시트이지만 나름 시트도 홀딩력이 좋아 보이구요.


시승 코스는 닛산 분당 매장을 출발해서, 돌마 1터널과 돌마 2터널을 돌아 유턴 후 다시 매장으로 돌아오는 간단한 코스였습니다. 그만큼 뭐 제대로 느껴 보기에는 짧은 시간이였는데요...

간단하게 느낀 점은...

엔진은 트랙스보다 좋다 입니다. 내구성까지 느낄 시간이 아니였기에 악셀링에 따른 반응만 보면... 훨씬 나아 보입니다.

오히려 엔진은 트랙스와 비교하는 것보다, 일전에 타본 K3 Koup 1.6 T-GDI하고 비교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악셀링에 따른 반응이 비슷합니다

그만큼 빠릿 빠릿하게 잘 나간다는 의미이구요. 약간은 현대차 스럽게 뛰쳐 나가려는 스타일입니다.


CVT임에도 불구하고 Sport 모드로 놓고 타면 변속 시 변속 충격이 느껴지는 것처럼 미션을 셋팅해 두었습니다. CVT라서 변속 충격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일부러 감성적인 면을 위해 이렇게 셋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레이크는 현대, 기아 스럽게 초반 답력이 민감한 편입니다.

트랙스는 초반에 잘 브레이크가 안 잡히는 듯 해서 당황했었는데, 현대 기아 차량에 익숙한 분이라면 쥬크가 편하실 것이고, 쉐보래 차량이 익숙하다면 조금 다루기 힘들 듯 싶습니다.

핸들은 많이 가벼운 편입니다.

Normal, Sport, Eco모드로 변경을 해도 핸들 감도가 조절이 안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쇽의 반응까지 느껴볼 시승 코스와 시간이 아니여서 급 코너링이나 과속 방지턱에서의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조금 더 긴 시승이 주어진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트랙스와 가격 차이가 있어서 쥬크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쥬크의 손을 들어줄 듯 싶습니다.


이상 간단한 쥬크 SV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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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쉐보래 정자점에서 트랙스를 시승하였습니다.

시승한 자동차는 블랙 컬러의 LTZ 최고급 모델이였습니다.

시승하는 동안 옵션보다는 주행 느낌을 위주로 타서, 옵션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승 하기 전에 기다리면서 매장안에 있는 트랙스의 여기 저기를 살펴본 느낌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운전석


운전석에 앉기 위에 문을 열면 도어스커프가 보입니다. 요즘 이거 없으면 안팔리는 듯 ㅎㅎ

물론 제 차는 옵션을 넣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운전석에 앉았을 때의 느낌은 일단 좋습니다. 좌착감도 매우 편안하고요.

버킷의 홀딩 능력도 좋습니다.



운전석은 메모리 시트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전자동 시트입니다. 물론 보조석은 수동 ^^



키는 스마트 키는 아닙니다. 아예 옵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앞뒤 간격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

앞뒤 간격은 만족할만합니다.

제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물론 넉넉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제 기준으로 운전석을 셋팅해 놓으면 뒷자리까지도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습니다.


좌우 폭


앞뒤 간격에 비해 불만족 스러운 부분은 좌우 폭입니다. 위 사진에서 잘 나타났는지 모르겠지만 성인 3명 앉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아래 비교 사진은 수치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가장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스포티지R T-GDI 모델인데... 실내폭이 80mm 차이가 나네요. 80mm면 8cm인데... 이게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수납공간


수납공간은 여기 저기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많습니다.

상단 트레이가 2개, 조수석 쪽에 한개, 좌우 도어에 조그마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곳과 PET병을 넣을 수 있는 곳을 분리한 점 등이 돋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전시장에 있는 차량인데 센터페시아 좌,우측에도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 수납 공간을 많이 만들어 두긴 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납공간의 개개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겁니다.

여기 저기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은 많은데, 크기가 작다 보니 잘 정리해서 넣지 않으면 물건을 몇개 넣지도 못하거나, 아니면 아예 들어가지도 않을 듯 싶더군요.

조수석 대쉬보드의 상단 트레이도 작아서, 사실상 휴대폰정도의 크기정도만 수납가능해 보였습니다.



뒤의 트렁크도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깊이도 깊지 않고 좌우 폭도 넓지 않은데다가, 예전 차량들과 달리 요즘 나온 차량이라 그런가 뒷 휠 하우스쪽은 막아둔 상태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더 좁게 느껴 졌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의 재질은 소형차량이라 그런가 그리 큰 기대를 하면 안될 듯 싶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도배?

뭐 타사 차량들 역시 비슷한 수준이긴 하지만, 어째든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주 싸구려틱하지도 않고, 그냥 소형차에 봐줄만한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가 Full Auto인지는 깜빡하고 확인 못했네요.

좌우측 백미러 조정은 나름 참신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lock/unlock 버튼이 운전석 뿐 아니라 조수석에도 있어서 운전자가 일부러 열어주지 않아도 좋더군요.

물론 쉐보래 차량들은 기본 D에 놓으면 lock, P에 놓으면 unlock이 되니 그럴 경우에는 사용할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전반적인 운전석 공간입니다.



왼쪽 아래 전조등 관련 옵션은 유럽식이네요. ^^

0, 1, 2라고 써진 두번째 다이얼은 헤드라이트 레벨링 기능이라고 하네요. 뒤에 짐을 많이 실었을 경우 앞이 들리게 되는데 이때 전조등을 내려주거나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0이 제일 높게 설정)

그 위의 송풍기는 예전 버스 좌석의 상단에 달린 것과 비슷하게 동작하네요. 하지만 버스의 것과 달리 느낌은 좋았습니다. ^^




미션은 Gen2 미션이 달려 나온다고 하는데, 기어봉은 그리 조작감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서 그런가 조금 험하게 조작하면 금방 부셔질 듯한 느낌? 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왼쪽에 붙어 있는 +, - 버튼은 깜빡하고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익숙해지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 듯 싶네요.



센터페시아입니다. 열선 버튼이 공조기 다이얼 가운데라서 누르면 되네요.

한가지 버튼에 두가지 이상의 기능을 넣어 둔다는 발상은 참 독특합니다.

그리고 비상등 버튼 좌우에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Full 옵션으로 시승을 해도 오른쪽 버튼은 없더군요.

카 마스터님 말로는 좌핸들, 우핸들용으로 한번에 같이 생산을 하기 때문에 우핸들일 경우 오른쪽 버튼이 VDC 해제 버튼이 된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익스테리어


전면에서 보면 매우 마티즈 스럽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 아래 사진은 전시장에 전시된 LTZ 풀옵션 중 마이링크만 빠진 차량인데 가격이 ㅎㄷㄷ 하군요 ㅎㅎ



타이어는 215mm 콘티넨탈 타이어이고 휠은 18인치입니다.

무난한 휠 디자인인것 같네요. 좀 오버 스펙인 듯 하지만 익스테리어 측면에서만 보자면 좋아 보입니다.

콘티넨탈 타이어를 사용해서 비싸다고 하지만, 얼마전 보배에서 누군가가 비교해준 내용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하더군요.

성능도 뛰어나지 않고, 가격도 그리 비싼 모델이 아니라고 하니 혹시 트랙스 사실때 영맨이 비싼 타이어라고 하시면 속지는 마시길 ^^



브레이크는 정확치는 않지만 1p인듯 보입니다.



사이드의 모습은 약간 구형 카렌스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



파워트레인


이미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1.4 터보 엔진입니다.140마력에 20.4kg.m의 토크입니다.

본넷트에 위치한 엔진은 본넷 크기에 비해 많이 작습니다. 조금 횡한 느낌이 있네요.

다만 위치가 매우 많이 낮게 자리잡고 있어서 무게 중심을 낮추는데는 좋아 보입니다.



본넷트는 가스식 리프트가 아닙니다. 제 스포텁도 이래서 욕 많이 먹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비싸다고 욕먹는 트랙스에 가스식 리프터가 안달려 있으니 또 하나의 단점이 되겠네요 ^^




기타


Bose Audio가 달려 있습니다. 시승 출발 전 잠깐 들어본 느낌으로는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승 중에는 아예 오디오를 Off 해서 ^^

다만 제 귀가 막귀라서 정확한 분석은 해드리지 못하겠네요 ㅎㅎ



뒷자리에 위치한 220v 옵션입니다. 어디 놀러갈 때 차량용 충전셋이 아니라, 그냥 집에서 쓰는 콘센트 가져와서 꼽아도 되겠네요... 혹 놀러가면서 전기밥솥 연결해서 밥을 하게 된다면? 이란 생각을 잠시나마 ^^;;;



시승소감


시승을 하기 위해 준비된 차량에 올라 탔습니다. 일단 아이들링 상태는 가솔린이라서 조용합니다.
스포텁과 비교해보면 단순 느낌 상으로는 비슷한 느낌이네요.
다만 스포텁은 직분사라 그런가 약간 더 스포텁이 갤갤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핸들의 가죽은 부드러워서 손에 감기는 맛이 좋더군요. 스포텁은 신형부터 적용이라서 제 스포텁은 약간 거친 가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랙스의 핸들에 적용된 가죽이 더 좋네요.

시승 차량에는 마이링크가 있는데, 마이링크를 하기 위해서는 앱을 유료로 다운 받아야 해서 실행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시승 코스는 분당내곡간 도로를 통해 고속을 한번 체험하고 서현을 통해 다시 정자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분당 내곡간 도로에서 좀 달려보기 위해 밟았는데, 기대와는 달리 그리 잘 달리지는 못하더군요. 그냥 그냥 평범한 달리기 수준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딱 140마력 정도 ^^

x50에서는 속도 올라가는 느낌이 매우 많이 더뎌집니다. 그 이상은 밟지는 못했구요.

미션은 Gen1 미션이 달린 차량을 몰아보지는 못해서 개선된 Gen2 미션이 얼마나 많이 좋아진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스포텁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듀얼 클러치처럼 재빠르게 변속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변속 시점을 못 찾아서 바보처럼 굴지도 않더군요.


다만 고속에서의 안정성은 좋았습니다.

불안한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소형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상이였네요.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위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엔진이 상당히 아래 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트 포지션도 suv의 시트 포지션이 아니였습니다.

그냥 일반 승용차 수준의 시트 포지션이더군요.

하지만 전고는 스포티지보다 높습니다. 이로 인해 제 머리위로 지붕까지의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게 되는 결과가 ^^

이럴 바에는 전고를 많이 낮추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브레이킹은 쉐보래 차를 처음으로 몰아서 그런가 초반 응답성이 좋지 못해 초반에는 깜놀했습니다. ^^

다음부터는 브레이킹을 팍팍 하게 되더군요 ㅎㅎ


오랜 내리막길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레이크에 피로감을 줄 수 있도록 해 봐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브레이크 과열에 타른 베이퍼록 현상이 생기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초반 응답성이 늦은것 빼고는 제 스포텁과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브레이킹 할 때 전체적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아니라 노즈다이브 하면서 차체가 앞으로 쏠리는 느낌은 어쩔 수 없어 보였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수납공간이 많다.

착석감이 좋다.

생각보다 앞뒤 공간은 충분하다.

조수석에서도 lock/unlock 버튼을 사용할 수 있다.

전조등 레벨링 기능이 있다.

Gen1에 비해 좋아진 Gen2 미션

전반적으로 무게 중심이 낮다. 그로 인해 고속 안정성이 좋다.

Bose 오디오, 220v 단다 등 깨알같은 옵션들.



단점


수납 공간의 개별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 큰 물건을 넣기 힘들다.

트렁크가 작다.

스마트키를 지원하지 않는다.

좌우폭이 많이 좁다.

그리 고급스럽지 못한 인테리어 재질

기어봉의 조작감이 좋지 않다.

전고가 높아 머리 위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돈다. (키큰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

출력에 비해 너무 큰 18인치 휠은 파워트레인에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외형에서 볼 때는 장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점으로 보임)



처음으로 길게 시승기를 써보게 되었는데요.

기존 쉐보래(대우) 차의 안좋은 인식이 많이 없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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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쉐보래 트랙스를 잠시 보고 온 느낌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검색하면 넘치고 넘치는게 사진이니...)


일단 실물로 보니 사진보다 싸구려틱해 보이지 않습니다.

싸구려 틱 해 보인다는 말 잘 하는 고위급 분들 기준 아니니 참고하세요 ^^

그리고 제가 타고 있는 스포텁이랑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더군요.


일단 거의 풀옵 사양이 전시되어 있는데 가격이 24,00,000원대더군요.

내차가 스포텁 중급에 파노라마 선루프만 넣은 모델인데 kia 공식 할인 받아서 23,000,000원에 산것과 비교 되더군요.

1.4터보에 크기도 작고, 마력도 낮고, 토크도 낮고... 단지 신차라는 이유로 할인도 없이 저 가격에 사야 되는가? 라는 생각이 안날 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하게 비교는 네이버 자동차 통해서 해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네요.




트랙스가 가솔린 터보에 2륜 기준이니... 스포티지도 가솔린 터보에 2륜인 제차랑 비교하기 딱 좋네요.

가격은 위에서 언급했으니... 나머지를 보면...

일단 연비... 당연히 스포티지가 배기량이 크니 연비도 떨어지겠죠. 복합 연비 9.7km/l 나오네요.(2륜, T-GDI 사양)

2.5km/l 정도 차이를 보이는 군요.


마력수는 140마력대 261마력... 120마력 차이면... 좀 크게 느껴지네요 ^^;

토크는 20.4kg 대 37.2kg... 이것도 많이 차이나는 군요 -.-;;

스펙에서는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네요.


뭐 일단... 엔진 스펙이야 스포텁의 장점이니 둘째 치고...

그냥 간단히 본 느낌은...

앞뒤 간격은 그냥 좁다는 느낌은 안든다? 정도구요...

다만 폭이 매우 좁게 느껴지더군요... 뒷자리에 앉았는데 성인 3명 앉아서 1시간 이상 어디 가는거 불가능해 보이더군요 -.-;;;

그리고 운전석 및 보조석 시트도 매우 작았습니다.

버킷이 몸을 잘 잡아 준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작았습니다. -.-;; 오래 앉아 있지 않았지만... 매우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익스테리어는... 그냥... 스파크 뻥튀기 한 느낌?

뭐 패밀리룩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왠지 이거 타고 다니면 멀리서 스파크로 오인할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살 것은 아니지만...

스포텁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나야 가솔린 차량을 좋아해서... 트랙스에 디젤 없는거 상관 없지만... 좀 아닌 듯 보였습니다.

내일부터 시승 가능하다는데... (휴일이라 실질적으로 월요일부터 시승 가능)

한번... 시승 신청이나 해 볼까 고민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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